신세계쇼핑, 한진관광과 함께 그리스 골든티켓 발행…대한항공 전세기 단독 상품 방송


신세계쇼핑이 한진관광과 손잡고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단독 여행 상품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오직 신세계쇼핑에서만 볼 수 있는 상품으로 그리스, 남프랑스 등의 프리미엄 여행지들로 향하는 ‘골든 티켓’을 준비했다.

신세계쇼핑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장소는 지중해의 대표 관광지 그리스다.
오는 3월 18일(토)과 19일(일) 저녁 8시 35분에 딱 2번에 걸쳐 한 시간씩 방송될 예정으로 출발 역시 5월 중 4회로 한정돼 있다.
이번에 판매하는 그리스 9일 여행상품은 아테네로 직항하는 대한항공 전세기와 함께 아테네 시내 관광, 메테오라 수도원, 산토리니와 자킨토스 등 유명 섬 투어, 신탁의 도시 델피 관광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산토리니의 4성급 호텔 숙박과 고속 페리 이동, 그리스 전통식인 무사카, 수블라키, 기로스 등도 포함돼 있다.

신세계쇼핑은 프리미엄 일정과 국적기 등으로 구성된 ‘골든 티켓’ 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 단계 높은 품격있는 여행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1~2월 편성된 여행상품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대만, 베트남 등 근거리뿐 아니라 아닌 호주와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미서부 등 장거리 상품도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쇼핑 무형가전팀 박진응 팀장은 “이번에 한진관광과 함께 만든 대한항공 전세기 상품들은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는 여행상품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번 그리스 상품에 이어 남프랑스 전세기 상품도 연이어 선보일 것이다. “라고 밝혔다.

신세계쇼핑은 작년 이마트에서 신세계(백화점)로 계열을 변경한 후 백화점 상품 판매, 컨템포러리 패션PB 론칭, 조선호텔앤리조트 HMR 판매 등 프리미엄 홈쇼핑으로 꾸준히 변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