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서울경제진흥원(SBA)에서 운영하는 ‘비더비(B the B)’와 손잡고 중소 뷰티 브랜드 지원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W컨셉은 지난 7월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중소 뷰티 브랜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업무협약 후 선보이는 공동 기획 행사로, 뷰티의 계절 가을에 맞춰 우수한 인디 브랜드를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W컨셉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뷰티 인 서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 소재 1백여 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을 뷰티’를 테마로 뷰티 유튜버 추천 아이템 소개, W컨셉 단독 기획 상품, 배송비 특가 상품 등을 선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뷰티 유튜버 ‘안다’와 함께 가을 추천 메이크업 상품을 소개한다. 건조한 가을철 피부 보습을 돕는 마스크팩, 베이스 메이크업 상품부터 색조 아이템까지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프로에잇, 네이밍, 뮤드, 피브 등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소개 브랜드에 적용 가능한 25%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W컨셉 뷰티 구매 고객을 위한 기획 상품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시모먼트 브이 리프링 롤러크림 세트’, ‘밀크터치 괄사 세트’ 등을 단독 기획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코스알엑스 부스터 세럼’, ‘딥퍼랑스 헤어 퍼퓸 미스트’ 등은 한정 수량으로 배송비만 내면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세일을 진행한다.
같은 기간 ‘월간 뷰티 10월호 : 가을 트렌드 뷰티’ 기획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오는 14일까지 W컨셉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뷰티 첫 구매 고객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뷰티 카테고리 전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15%, 18%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이윤화 W컨셉 뷰티&라이프팀 팀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수한 K뷰티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우수 브랜드 발굴, 연계 프로모션을 이어가며 카테고리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