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까사미아(CASAMIA) 가죽 소파 라인업 강화의 일환으로 모듈형 프리미엄 가죽 소파 ‘바스토(VASTO)’를 출시한다.
2024년 하반기 까사미아 가죽 소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했다. 가을 · 겨울 시즌 거실에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는 가죽 소파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바스토’ 소파를 출시, ‘소파 강자’ 명성을 이어감과 동시에 이처럼 늘어나고 있는 가죽 소파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바스토’는 100% 국내 주문 제작 상품으로, 오랜 제작 노하우를 가진 소파 장인이 자재 준비부터 제작까지 함께하는 프리미엄 소파다. 스윙백 기능과 모듈,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 중 ‘스윙백’은 등받이를 움직여 좌방석 깊이를 최대 890mm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앉아 있을 땐 앞으로, 눕거나 깊게 기대고 싶을 땐 뒤로 밀어 최적화된 휴식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브 쿠션은 허리를 더 탄탄하게 받혀 주고, 베개처럼 베고 누울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 ‘바스토’는 가죽 소파로는 보기 드문 모듈형 소파로, 자유자재로 조합 및 확장이 가능해 공간 규모에 제약 없이 연출할 수 있다. 모듈 타입은 팔걸이(암틸팅 타입 · 일반암 타입 각 좌, 우 별도), 암리스, 코너까지 총 6종을 선보인다.
특히 팔걸이 모듈은 팔걸이의 각도를 조절해 좌방석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암틸팅’ 타입의 모듈과 앉을 때 팔을 걸치기 적합한 ‘일반암’ 타입 2종으로 구성해 개인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선택 · 활용이 가능하다.
또, 코너형 모듈 옵션을 더하면 좀더 자유롭고 유기적인 형태로 소파를 배치할 수 있다.
디자인은 등받이가 어깨 아래 부분까지 올라오는 ‘미들백’ 설계로 개방감이 좋아 거실 공간을 넓어 보이도록 연출해 준다. 적당한 곡률을 넣은 등받이와 군더더기 없는 날렵한 다릿발은 세련미를 더해준다.
소재는 이태리 프리미엄 ‘탑그레인 황소 가죽’을 사용했다. 내구성이 높아 늘어짐이 적고 손상 또는 변색 위험이 적어 관리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좌방석에는 무절개 원장 가죽을 사용, 가죽 절개 라인을 최소화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사한다.
색상은 ‘아이보리’, ‘브라운’,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4종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소파는 거실의 중심이면서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가구인 만큼 소비자들의 안목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디자인과 소재, 색상 등을 다양화한 까사미아만의 차별화된 가죽 소파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점차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