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서 로컬 특색 상품 만나보세요

신세계백화점이 서울시와 함께 청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 팝업스토어를 연다.

6월 16일부터 25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은 식재료, 뷰티, 애견용품 등 청년 창업팀이 개발한 로컬 특색 상품 90여 종을 선보인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하도록 돕는 서울시 사업이다. 신세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통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우수팀에는 ‘신세계 마켓’ 로컬존 정식 입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강원도 영월의 콩을 사용한 ‘위로약방 저당 약과(3천원), 한약사가 지역 영주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만든 ‘설아래 홍도라지 캔디’(1만 5천원), 강원도의 전통음식 막국수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들기름 타레 소바’(9천9백원), 해남 쌀로 만든 식물성 아이스크림 ‘나이스케키’ 파인트 아이스크림 (1만1천9백원), 첨가물과 보존제가 없는 건강한 펫 간식’어니스트밀 고메트릿’ (9천원), 제민천 마을과 공주여행을 다양한 굿즈로 표현한 ‘닉샘스튜디오’의 포스터 (5천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