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이마트에 가서 장을 본다. 편리한 온라인 채널들이 널려 있는데도 굳이 마트에 가서 장을 보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나름 애사심이 작동하기도 하고 오프라인의 분위기도 살피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처럼 ‘특수목적’이 없는 경우라면 장보기의 선택지는 너무나 많다. 굳이 노력과 시간을 들이지 않더라도 장보기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쓰레기를 줄이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이 쿨해보인다.
덕분에 유통업계가 초록색으로 물들고 있다. 유통업계가 초록색으로 물들고 있다. 소비자들은 ‘그린슈머’를 자처하며 소비를 통한 환경 개선에 동참했다. 환경부는 ‘친환경’의 명확한 정의를 위해 K-택소노미 를 내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