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30일(화) 오후 6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단식을 개최하고 구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선언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될 이번 창단식에는 인천시 및 KBO 관계자, 그리고 신세계그룹 임원진을 비롯한 선수단이 참여한다.
디자인유나이티드는 평소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 김혜윤이 브랜드의 긍적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
김혜윤은 올 초 종영한 인기 드라마 SKY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아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입증 받았으며, 오는 9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예정이다.
젊은 1020세대 사이에서 큰 인지도를 얻고 있는 만큼 브랜드의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