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백화점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남성 명품이 두자릿 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4월 신세계백화점 전체 장르 중 대형가전(32.9%)에 이어 두번째로 좋은 실적이다.
명품 매장을 예술 작품으로 꾸민 신세계 강남점의 실험이 통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8월 리뉴얼을 통해 명품 매장 곳곳에서 미술품들을 상설 전시 및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