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혼자 먹기 딱!”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 출시

2021/06/29

신세계푸드가 혼자서도 간편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1인용 피자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을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요리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간편하게 먹을 수 소용량 ‘핸디푸드(Handie-food)’ 형태의 간편식이 호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소용량(1인용) 피자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다는 점을 발견했다. 일반적인 피자는 한 종류의 메뉴를 여럿이 나눠 먹어 모두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없고, 남은 피자를 보관 후 먹을 경우 식감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면 1인용 피자는 자신의 입맛에 맞는 피자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데다, 1인용으로 판매해 항상 갓 구운 듯한 신선한 피자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혼자 먹기에 부담스러운 피자를 혼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핸디푸드 형태로 개발한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을 출시했다.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은 신세계푸드만의 노하우를 담은 블랙 올리브 치아바타를 활용했다. 치아바타 빵 위에 불고기, 콘샐러드, 포테이토 등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피자토핑 각 3종류에 치즈를 얹은 제품으로 별다른 조리기구 없이 간편하게 피자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얇은 피자 도우대신 두툼한 치아바타 빵을 사용해 전자레인지로 데웠을 때 눅눅해지지 않고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질감과 쫄깃한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크기 또한 라지 사이즈 피자의 한 조각 정도로 한 끼 식사로도 손색 없을 뿐 아니라 간식, 안주 등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방법도 간편해 전자레인지에 30~40초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피자샌드 하단에 종이 커버가 있어 내용물이 흐르거나 손에 묻을 염려가 없다. ‘밀크앤허니 치아바타 피자샌드’ 3종은 편의점 CU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부매장 제외) 가격은 각 3400원.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달 초 테스트 판매를 통해 편리함과 간편함을 추구하는 혼밥족에게 호응을 얻으면서 초기물량 12,000개가 완판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형태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