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초통령 도티와 지역아동 함께하는 랜선놀이체험 진행

스타필드는 전국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기 유튜버 도티와 함께하는 스타필드 랜선 놀이터 ‘스타필드 플레이 LIVE’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10월 20일부터 스타필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지역사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스타필드가 문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도에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아동청소년 총 5,0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등 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하면서도 보다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하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스타필드 플레이 LIVE’를 기획, 지역사회 초등학생을 랜선으로 초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것은 물론 학교와 학원 또한 비대면 수업으로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문화에 목말라 있는 아이들에게 ‘초통령’이라 불리는 도티와의 랜선 만남은 일찍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하남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조여원 회장은 “아이들이 방송 전부터 도티에게 하고 싶은 말, 함께 하고 싶은 놀이 등을 이야기 하며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준 스타필드에 감사하다.” 고 말했다.


스타필드 플레이 LIVE는 1교시와 2교시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교시에는 집에서 할 수 있는 키크기 체조와 퀴즈 선물 이벤트가, 2교시에는 라이브 영상통화로 아이들이 가진 생각과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은 ‘인기유튜버가 되는 방법’, ‘어린 동생의 속마음을 아는 법’, ‘캔디메이커가 되는 방법’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타필드는 이번 랜선 LIVE에 참여한 지역 아동 1,300명에게 아쿠아필드, 스포츠몬스터, 메가박스 등 스타필드 엔터테인먼트 이용권 패키지를 선물해, 해당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이사는 “아이들에게 놀이체험이란 단순한 유희가 아니라 세상을 배우는 사회체험이자 정서를 함양하는 교과서로, 즐거운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스타필드의 역할”이라며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오프라인인 스타필드가 아닌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아이들을 초대하게 되었다. 누구나 이용 가능한 만큼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많은 아이들이 스타필드 플레이 LIVE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한 도티는 “콘텐츠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놀이를 선물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