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설 맞아 호랑이 담은 ‘사색호랑전(展)’ 개최

스타필드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한반도에서 자취를 감춘 한국 호랑이를 대형 미디어타워로 되살려 호랑이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전시를 준비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블루캔버스(엘팩토리), 메타갤럭시아와 함께 스타필드(하남, 고양, 코엑스몰, 안성)와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 전 점에서 호랑이를 민화, 서양화, 일러스트로 담아 전통과 현대를 어우른 ‘사색호랑전(展)’을 오는 2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

‘이 땅에 디지털로 다시 돌아온 호랑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NFT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지민선, 박승우(카제박), 오색빛닮(강유진, 손우아, 권혜정), 노이서 작가가 참여했다.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으로 희소성을 부여한 가상 자산으로 미디어 콘텐츠 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필드는 최근 예술 시장에서 주목받는 NFT 작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새해를 맞아 호랑이의 활기찬 기운을 전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미디어 아트로 전환된 작품들은 대형 미디어 타워, 파노라마 스크린, LED 전광판, 스마트 액자, 키오스크 등을 통해 스타필드 곳곳에 전시돼 생동감 넘치는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높이 20m의 미디어 타워와 가로 78m의 파노라마 스크린에 구현한 웅장하고 역동적인 호랑이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설 연휴를 맞아 스타필드 하남, 고양, 안성에서는 1월 29일(토)부터 2월 2일(수)까지 호랑이 테마의 포토존과 민속놀이를 활용한 미니게임존을 운영한다.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등 호랑이 관련 속담을 콘셉트로 꾸민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딱지치기, 오재미 던지기, 묵찌빠 등 추억 속 놀이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스타필드를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게임에 이기거나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한 푸짐한 선물도 마련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운영 담당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스타필드를 찾는 모든 고객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호랑이 기운을 받아 임인년 새해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색호랑전(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는 열린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재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스타필드 전 점(하남, 고양, 안성, 코엑스몰)에서 아동/완구, 패션, 건강, 럭셔리 등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스토어 참여 브랜드 및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타필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물론 고객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대규모 집객 이벤트가 아닌 전시 위주의 행사를 기획한 데 이어 철저한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객 입장 시부터 방문객 체온 측정은 물론 QR체크인, 안심콜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주 2회 이상 주기적으로 점포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입차 등록이 필요 없는 무료 주차, 줄 서지 않는 비대면 음식 주문 서비스 등을 시행 중이며, 테이블 간 거리 유지, 비말차단벽 설치, 음식점 방문 고객 방역패스 확인 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