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경기도·㈜ 커즈 공동기획 프로젝트, ‘iF 디자인 어워드’ 위너 수상 등 3관왕 달성

신세계프라퍼티가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 ㈜커즈의 문화기술 프로젝트 ‘LOVE EARTH, SWITCH OFF – 지구를 살리는 어둠’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 커뮤니케이션 부문 ‘winner(위너)’로 선정되며, 지금까지 총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2020년부터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스타필드 하남에서 문화기술(CT:Culture Technology) 전람회를 진행, 문화기술 기업 및 창작자에게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에게는 일상 속 색다른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공해 문화기술산업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10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된 ‘2021 문화기술 전람회’에서는 ㈜커즈의 ‘LOVE EARTH, SWITCH OFF – 지구를 살리는 어둠’을 비롯해 ‘소프트바디(디스트릭트)’, ‘컬러 유어 마인드(이설)’ 등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한 문화기술 작품 총 23점이 관람객들과 만났다.

‘LOVE EARTH, SWITCH OFF – 지구를 살리는 어둠’은 관람자가 QR코드로 에너지 절약 미션을 수행하면 미디어 스크린에 대자연이 살아나는 모습을 표현한 인터렉티브 콘텐츠로, 전시를 진행한 5일간 스타필드 하남을 오가며 3만여 명이 관람했으며 4,067명이 작품에 참여했다. 현장에서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2021년 12월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두 차례 전시돼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쉽고 빠르게 참여 가능한 실시간 인터랙션을 통해 일상 속 에너지 절약 실천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공공캠페인”이라는 호평을 얻어 경쟁작 평균 점수 대비 100점을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를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에 앞서 ‘LOVE EARTH, SWITCH OFF – 지구를 살리는 어둠’은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을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산업계 어워드인 ‘앤어워드 2021’에서 문화·예술 분야 ‘위너’,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시상식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이창승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력 사업으로 지원한 ㈜커즈의 문화기술 콘텐츠가 국내외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쁜 마음”이라며

“오는 10월에도 ‘제3회 문화기술 전람회’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문화기술과 예술 분야를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의 일상에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프라퍼티는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에 작품을 전시해 접근성을 높이고, ‘열린 아트 공모전’, ‘문화기술 전람회’ 등을 개최해 역량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 지원하며 작품 활동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보탬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