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명절 정 나누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한세경 점장과 로사사회봉사회 구춘희 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신세계면세점은 부산 수영구의 소외계층 200세대를 위해 쌀, 라면, 과일, 건강식품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준비된 생필품은 독거노인 급식서비스 이용자 150명, 결손세대 50세대에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생필품 및 기부금 지원 외에도, 로사사회봉사회와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 점심 배식, 도시락 제공,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물품 기부 등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한세경 점장은 “우리 주변의 모든 이웃이 즐겁고 마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