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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남성복 인기…신세계라이브쇼핑, 신규 고객 유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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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남성복 인기…신세계라이브쇼핑, 신규 고객 유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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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보다 캐주얼을 선호하는 남성이 늘면서 홈쇼핑 남성복 시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최근 남성 패션 브랜드들의 판매 호조와 함께 신규 고객 및 40대 이하 고객 유입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한 ‘신세계맨즈컬렉션’은 캐시미어 혼방 니트와 팬츠를 중심으로 목표를 70% 초과 달성했다. 한 시간 동안 수천 명의 고객이 몰리며 3억원에 달하는 주문금액을 기록했으며, 이날 소개한 스웨이드 재킷과 캐시미어 풀오버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랑스 감성 브랜드 ‘기라로쉬’도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에서는 워싱 팬츠와 니트 재킷 등의 캐주얼 상품이 인기를 끌며 목표를 40% 이상 초과 달성했다.

신세계맨즈컬렉션과 기라로쉬는 캐주얼을 전면에 내세운 올 가을 시즌부터 판매 증가와 함께 고객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두 브랜드 모두 신규 고객 비중이 일반 패션 방송 대비 50%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40대 이하 고객 비중도 평균 대비 1.5~2배 수준으로 늘어났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최근 남성 패션 소비가 캐주얼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출근은 물론 일상과 여가활동, 여행 등 여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니트와 재킷 등 기본 아이템 수요가 늘면서 구매 고객층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신세계맨즈컬렉션과 기라로쉬는 올해 캐주얼 상품 물량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려 운영하고 있다. 최근 기온이 낮아지면서 시즌 상품 수요가 본격화된 점도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워모와 인터메조, 브이컷 등 다른 남성 패션 브랜드의 캐주얼 상품 편성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최근 남성 고객들은 유행보다는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캐주얼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차별화된 남성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 저변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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