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2022/08/10

한국의 여름, 솔직히 저에게는 일 년 중 제일 힘든 계절입니다. 이글이글한 햇빛과 40도에 육박하는 온도에 높은 습도까지…말 그대로 찜통더위가 따로 없습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요. 차가운 면발의 서늘한 냉기가 목을 넘어가며 고스란히 느껴지는 냉면, 온몸을 식혀주는 빙수, 허해진 몸을 다스려주는 든든한 삼계탕까지, 푹푹 찌는 한국의 여름을 나는 데 필수템들이죠. 이번 차우 다운에서는 더욱 핫!해진 여름을 이겨내는 여름 음식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