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12/15

코로나19 여파로 송년회 등 연말 모임 대신 집에서 홈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온라인에서 주문이 가능한 전통주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주를 대표하는 막걸리의 경우, 젊은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막걸리가 동기간 3배 가까이(180%) 판매량이 늘며 전통주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이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소주 역시 127% 판매가 증가했다. 이 밖에도 여러 과일로 만든 과실주는 29%,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혼성주인 리큐르는 13% 만큼 더 많이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