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2016/02/19

과거와 비교하면 지금의 백화점은 훨씬 크고 화려한 모습인데요. 하지만 변함없는 것은 백화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문화를 만나고, 조금 더 특별한 일상을 경험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에서 문학은 백화점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만나보시죠.

COLUMN   

  2016/01/19

근대의 우리에게 백화점은 또 어떤 의미를 지녔을까요? 우리 근대문학 세 편을 더 살펴보며 일상에서 백화점이 어떠한 의미의 공간으로 자리잡았는지 그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COLUMN   

  2016/01/12

베트남 호치민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것이 있다. 포호아의 쌀국수다. 국내에 들어온 미국 브랜드 포호아와는 다르다. 베트남 포호아는 파스퇴르 스트리트에만 있다.

COLUMN   

  2015/11/23

1930년 10월 24일 우리나라 최초의 미스코시 백화점 경성점. 일제시대에 등장한 백화점이라는 공간은 당시 생활사적 면에서 일대 전환점이 될 만큼 새로운 공간이었기 때문에 당시 문학작품의 좋은 소재가 된 곳인데요, 20세기 초의 문학에서는 백화점을 어떻게 그리고 있었을까요?

COLUMN   

  2015/10/20

백화점업계의 외래품 파동이 있기 석 달 전인 1961년 4월 1일부터 동화백화점에 국산품 매장이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해방 이후, 우리나라 현대사의 상징이었던 백화점은 20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 동안 그 명맥만을 겨우 유지합니다. 미국의 PX, 임대업장으로 힘든 시기를 겪은 때이죠.

COLUMN   

  2015/09/25

시대의 변화상에 따라 맥을 함께하는 명절 인기선물, 50년대의 농·수산물, 60년대의 생필품, 7~80년대의 공산품에 이어 90년대 이후 인기있던 선물을 알아봅니다.

COLUMN   

  2015/07/10

50년대에는 선물이 상품화되지 않았던 시기입니다. 당시에는 매 끼니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밀가루와 쌀, 달걀, 찹쌀, 돼지고기, 참기름 등의 농수산물을 선물로 주고받았습니다. 60년대에는 설탕, 비누, 조미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선물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설탕은 물자가 부족했던 60년대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