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2020/02/03

사방에서 오프라인 유통이 위기에 직면했다고 한다. 2019년 내내 “위기"라는 단어는 오프라인 유통에 낙인이 되어 뒤를 쫓아다녔다. 위기를 증명하듯 오프라인의 대표적인 유통업태인 대형마트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부진했다. 이 성적은 한순간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여러 데이터로 유추할 수 있듯 오프라인 유통 매출은 수년간 정체 상태였다. 그 사이에 온라인 커머스 매출은 급성장하여 매년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해왔다. 대한민국 인구는 거의 증가하지 않는데, 누군가 땅을 야금야금 갉아먹는다면 내 파이가 줄어들게 되는 건 당연한 이치. 오프라인 유통의 어려움은 예견된 일이었다.

보도자료   

  2018/11/19

이마트가 미래 핵심사업으로 키우고 있는 자체 브랜드 전문점이 본격 해외로 보폭을 넓힌다. 특히 ‘노브랜드’ 전문점이 처음으로 해외로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