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2016/08/21

셰르파는 티베트말로 ‘동쪽 사람들’이란 뜻인데 산에서 만나는 많은 포터와 고산 안내자의 이름엔 ‘셰르파’가 꼭 들어간다. 렌조 패스 고갯마루에서 바라본 쿰부히말. 먼 옛날 이곳은 바다였다. 물 아래에서 커다란 땅덩어리들이 부딪혀 하늘 위로 치솟은 땅, 이곳이 히말라야다.

COLUMN   

  2016/08/09

지구의 선물이라는 히말라야를 품은 네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다양한 문화와 투박한 정취의 음식들도 생각나게 한다. 인도와 중국 사이에 끼여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8000m가 넘는 히말라야 14좌 고봉 중 8개가 밀집한 산악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