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본점, 강남점 등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여름 정기세일과 다양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세일 행사에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여름 시즌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 등에 맞추어 20~50% 할인 판매한다. 최근 급격히 찾아온 더위에 바캉스 용품을 찾는 고객이 많은 점을 반영해 아레나, 나이키 스윔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10~20% 할인하고, 브랜드별로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린 게 특징이다. MZ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영패션 브랜드 브라운브레스는 10~30% 할인을, 베이직 스포츠 장르의 경우 나이키골프, 아디다스 10%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또 스케쳐스, 미즈노 브랜드는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세일 기간에는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을 통해 패션/ 잡화 단일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더워진 날씨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다음달 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선큰 특설 행사장에서 국내외에서 흥행하고 있는 서브컬쳐 모바일 게임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체험 존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최초로 공개하는 굿즈와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굿즈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레드 후드 LP 플레이어’ 13만 5천원, ‘레드 애쉬 OST 레코드’ 4만 9천원, ‘니케 그래픽 티셔츠’ 3만 9천원, ‘네온&아니스 맥주잔 세트’ 2만 8천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강남점에서는 여름철 필수 아이템인 우양산 릴레이 팝업도 진행한다. 오스트리아 핸드메이드 프리미엄 우산 브랜드 도플러 팝업을(6/13~26) 시작으로 스페인 감성의 화려한 우산 에즈펠레타(7/11~24), 일본 패션 우양산 브랜드 W.P.C(7/25~8/7) 등 다양한 인기 양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프레쉬파인드와 협업해 냉감 이불 상품을 신세계 단독으로 소개한다. 이번에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은 P.C.M(Phase Change aterial) 신소재를 활용한 이불로, 더울때는 열을 흡수하고 추워지면 열을 발산하여 적정한 온도를 통해 수면의 질을 높여준다. 이외에도 코지네스트, 알레르망, 세사 등의 브랜드에서 냉감 섬유를 활용한 여름 이불, 패드 신상품을 신백멤버스 페스타 세일 기간에 맞추어 20~50% 할인해 선보인다.
이달 29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 56주년을 기념해 ‘신세계 카드 Birthday Week’ 행사도 진행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별로 최대 7%를 신백리워드를 지급한다. 강남점, 대구신세계, 대전신세계 Art&Science, 본점, 센텀시티, 신세계 사우스시티, 타임스퀘어점에서는 200/300/500/1,000/2,000/3,000/5,000만원 구매 시 신백리워드 14/21/35/70/140/210/350만R을, 광주신세계, 김해점, 마산점, 스타필드 하남점, 의정부점, 천안아산점에서는 30/60/100만원 구매 시 신백리워드 2/4/7만R을 제공한다. *단일 브랜드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