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현장] 호텔 오노마, 대전의 ‘신세계’를 완성하다

‘호텔 오노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이하 호텔 오노마)’이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와 함께 8월 27일 문을 열었다. 8개 층 매장의 백화점과 193m 높이의 엑스포 타워로 구성된 중부권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를 완성한 순간이다.

호텔 오노마는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운영하는 첫 독자 브랜드다. 세계 최대 호텔 체인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제휴해 선보이는 충청권 내 첫 번째 오토그래프 컬렉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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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엑스포 타워 5~7층과 26~37층까지 총 15개 층으로 운영한다. 로비는 엑스포타워 7층에 위치했다. 엑스포타워 1층에 들어서자 화장품 브랜드 ‘오노마’와 브런치 카페 ‘호라이즌’이 반긴다. 호텔 오노마 로비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6층은 엑스포타워 7층 호텔 오노마 로비와 서로 연결된다. 다양한 오노마 에센스를 둘러보는 고객과 호라이즌 브런치를 즐기는 고객을 지나쳐 로비로 향했다.

         
몸과 마음, 정신에 균형과 에너지를 선사하다

호텔 오노마는 ‘고객의 몸과 마음, 정신까지 최적의 균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탄생했다. 호텔 오노마의 로고는 이러한 철학을 담아 건강하고 균형 잡힌 에너지가 활기차게 순환하는 움직임을 표현한다.

머무는 시간 동안 고객의 몸과 마음에 균형을 선사하고, 호텔 오노마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채우겠다는 의미다.

         
오감으로 체감하는 호텔 오노마의 브랜드 철학

첫 느낌은 ‘우아한 조화’다. 로비에 들어서자 화려한 플라워 아트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곳곳에는 생명력이 느껴지는 ‘바이탈 오렌지’와 ‘오션 블루’ 색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부드러운 곡선미를 느낄 수 있는 아치형 인테리어와 둥근 가구는 에너지의 순환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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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소파에 앉아 있으니 안개가 자욱한 숲속에서 거니는 듯한 향이 느껴진다. 호텔 전반을 감싼 향의 이름은 ‘호텔 오노마 미스티 우드(Hotel Onoma Misty Wood)’다. 몸과 마음에 최적의 균형과 함께, 심신에 쌓인 긴장을 풀고 온전한 에너지로 채워갈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한 향이다. 호텔에 흐르는 음악도 브랜드 철학을 담아 직접 큐레이션 했다. 호텔에 들어선 순간부터 호텔 오노마의 철학인 ‘균형’과 ‘에너지’를 오감으로 체감할 수 있다.

         
예술을 담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호텔

로비에 앉아 주위를 둘러보니 곳곳이 예술작품이다. 호텔 어느 곳에서나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피트니스 로비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의 작품이 자리했다. 오르세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프랑스 조각가 앙투안 부르델을 오마주 한 부조 작품은 수영장 벽을 채웠다. 객실마다 액자 속에 담아낸 신진작가 작품들도 하나같이 눈길이 가는 작품이다. 특히 스위트룸은 디지털 프린팅이 아닌 전통 인화법으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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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전반을 감싸는 인테리어도 특별하다. 뉴욕 허드슨 맨해튼 타워를 설계한 KPF, 뉴욕 노이에 하우스 호텔을 디자인한 락웰 그룹(Rockwell Group) 등 세계적인 설계사가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클래식하고 우아한 호텔 안에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담겨, 호텔 오노마는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를 방불케 한다.

         
온전한 쉼을 위한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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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안내에 따라 스위트룸을 찾았다. 호텔 오노마는 13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171개의 객실을 갖췄다. 갑천이 보이는 리버뷰, 우성이산을 조망하는 마운틴뷰, 신세계백화점의 하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가든뷰 등 선택할 수 있는 뷰도 다양하다.

객실의 문이 열리자 편안한 리빙룸이 가장 먼저 반긴다. 시원한 조망과 함께 포근한 가구와 따뜻한 원화가 눈에 들어온다. 기본 조리 시설이 설치돼 취사도 가능했고, 세탁기와 건조기도 구비해 수영복을 말리거나 여러 박 투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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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뿐 아니라 모든 객실의 미니바는 1회 무료다. 미니바는 탄산음료와 간단한 간식, 물 등을 구비했다. 이 외에도 캡슐 커피와 함께 직접 큐레이션 한 팔레데떼(Palais des Thés) 스페셜 티를 제공한다. 스페셜 티는 낮을 의미하는 바이탈 오렌지빛의 ‘루이보스’와 어둑한 밤하늘 같은 ‘별이 빛나는 밤’ 두 가지다.

침실은 전체가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침대에 앉아 바라보는 탁 트인 마운틴 뷰는 지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욕실 어메니티로는 호주의 오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그로운 알케미스트’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싱그러운 숲에서 느낄 수 있는 허브의 향과 와일드 로즈의 꽃향기, 나무의 묵직한 기운이 더해진 향이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향은 최상의 숙면을 제공하는 침구와 함께 온전한 쉼을 선사한다.

         
뉴욕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셰프의 격조 높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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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뉴스룸이 찾은 시각, 7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타운하우스’는 한창 조식을 서비스 중이었다. 한식을 포함해 양식, 아시안, 베이커리, 과일 등을 풍성하고 건강하게 마련했다. 많은 호텔 투숙객들이 갑천 뷰와 함께 조식을 즐기며 건강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되찾고 있었다.

호텔 오노마의 식음 시설은 뉴욕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경력을 자랑하는 총주방장이 직접 맡는다.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일반 뷔페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메뉴도 선보인다.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도 준비했다. 프라이빗 룸의 이름은 대전의 시화인 백목련을 뜻하는 ‘매그놀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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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는 와인과 시그니처 칵테일을 제공하는 ‘타운하우스 바’,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는 ‘오노마 카페’와 이어진다. 6층 ‘오노마 라운지’에서는 이탈리아식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최고급 시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재충전

26층에는 ‘오노마 클럽’이 있다. 오노마 클럽은 회원과 호텔 투숙객을 위한 체력 단련과 에너지 충전의 공간이다. 사진작가 김중만의 작품이 양옆으로 배치된 로비를 지나면 피트니스와 실내수영장, 사우나가 나타난다. 많은 기대감 속, 1년간 호텔 오노마의 피트니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회원권은 사전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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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운영하는 피트니스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이어지는 통창을 통해 대전 전체를 조망하며 유산소 운동 기구, 프리웨이트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25m 길이로 3레인을 갖춘 메인 풀,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 좋은 자쿠지로 구성됐다. 앙투안 부르델을 오마주 한 부조 작품과 멋진 갑천의 전망이 수영장과 어우러져 멋진 광경이 보인다. 수영장 바닥에 열선이 깔려있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사우나는 냉, 온탕 및 건식, 습식을 모두 갖췄다. 이곳 역시 호텔 오노마의 지리적인 이점을 최대한 끌어내 전면 유리창으로 리버뷰를 바라보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백화점 쇼핑과 대전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적격이다.

2021년 가을, 신세계센트럴시티의 첫 독자 브랜드 호텔이 대전의 랜드마크로 들어섰다. 미식과 여가를 넘어 건강과 문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중부권 대표 호텔의 신세계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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