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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현장] 이마트24의 새로운 표준, 마곡프리미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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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현장] 이마트24의 새로운 표준, 마곡프리미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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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브리핑 🎤

이마트24가 차세대 표준 모델로 야심 차게 선보인 프로토타입 1호점, ‘마곡프리미엄점’ 현장을 찾았습니다. ‘고객 경험 확장’과 ‘경영주 성장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공 공식, 지금 만나보세요.

변화 포인트①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는 설계 
변화 포인트② ‘머무름’을 만든 공간 재구성
변화 포인트③ 차별점을 만드는 ‘상품 경쟁력’

 

연말의 마곡. 찬 바람을 가르며 걷다 보면, 따뜻한 조명이 스며 있는 편의점 한 곳이 시선을 붙든다. 이마트24가 차세대 표준 모델로 선보인 프로토타입 1호점 ‘마곡프리미엄점’이다.

이 매장은 ‘고객 경험’‘경영주 성장’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설계한 모델 스토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객에게는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하는 공간이 되고, 예비·기존 경영주에게는 성공 공식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된다.

마곡프리미엄점이 문을 연 지난 3일, 현장을 직접 찾아 차세대 이마트24의 변화 포인트와 그 속에 담긴 상생의 흐름을 살펴봤다.

 

 

🎈OPEN ADVENTURE Vol.13
✔️미션: 차세대 이마트24 모델의 성공 공식 찾기
✔️날짜: 2025년 12월 3일 수요일
✔️장소: 이마트24 마곡프리미엄점

 

 

 

 

변화 포인트①
‘트렌드’를 가장 먼저 만나는 설계

 

마곡프리미엄점에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정면에 배치된 신상품이다.

기존 편의점이 스테디셀러 중심의 정적인 구조였다면, 이곳은 ‘지금 뜨거운 것’을 가장 먼저 제안하는 방식으로 설계를 전환했다. “고객이 가장 먼저 발견하는 것이 구매로 이어진다”는 데이터에 기반한 변화다.

현장에서 지켜보니, 입구에서 2~3초 머물며 신상품을 살펴본 뒤 자연스럽게 매장 안쪽으로 이동하는 고객들이 눈에 띄었다. 발견 → 흥미 → 구매의 구조가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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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전면뿐 아니라 매장 곳곳에서도 같은 설계가 이어진다. ‘셰프 라인업’, ‘디저트의 신세계’ 등 미니 큐레이션 존을 구성해 신상품이 어디에 어떤 방식으로 배치됐는지 한눈에 보이도록 했다.

트렌드를 먼저 제안하는 설계는 고객 경험을 확장할 뿐 아니라 경영주의 매출 기회를 넓힌다. 마곡프리미엄점의 첫 번째 변화 포인트다.

 

 

 

 

 

변화 포인트②
‘머무름’을 만든 공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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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더 들어가면, 편의점 특유의 차가운 분위기가 옅어진다. 따뜻한 조명과 넓게 열린 동선이 이어지며 매장 전체가 자연스럽게 ‘머무르는 공간’으로 전환된다.

매장 중앙의 프레시레인은 냉동·냉장·주류·음료·프레시푸드가 선형으로 이어지는 직선형 구조다. 이 개방감 있는 구성은 고객에게 여유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경영주에게는 체류 시간이 구매 전환으로 이어지는 운영 효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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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편의점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라면 코너는, 이마트24만의 큐레이션으로 재탄생했다.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죄책감 없이 배부르게 먹고 싶을 때 등 상황별 큐레이션으로 쇼핑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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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작은 카페처럼 꾸며진 ‘To-Go Café’가 자리했다. 아메리카노부터 다양한 라떼, 즉석 스무디까지 즐길 수 있어 잠시 머물며 쉬어가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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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닝 공간 역시 인상적이다. 벽면을 향한 1인 좌석과 창가 테이블석을 균형 있게 배치해 혼자 머무는 고객도, 여럿이 함께 찾은 고객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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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가장 안쪽에는 ATM, 문서 출력, 휴대폰 충전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 코너가 자리한다. 쇼핑 동선과 생활 서비스 동선을 깔끔하게 분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변화 포인트③
차별점을 만드는 ‘상품 경쟁력’

 

마곡프리미엄점의 경쟁력은 결국 ‘상품’에서 드러난다.

이마트24는 올해 400개의 차별화 상품을 선보였고, 내년에는 6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대빵’, ‘시선강탈버거’, ‘손종원 셰프의 패밀리밀’ 이미 매출 성과가 검증된 상품들을 중심으로 관계사와의 협업을 더욱 확장하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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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매대 끝 모서리(End Cap) 진열은 전략의 핵심. 고객이 매장에서 가장 먼저 마주치는 지점에 차별화 상품을 배치해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만든다.

 

실제로 이날 점심시간, 셰프 협업 도시락 코너에는 고객이 가장 많이 몰렸고, 손종원 셰프의 떡갈비 정식 도시락은 가장 먼저 매진되기도 했다.

상품 전략이 매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이마트24는 신상품 도입 인센티브, 대표 차별화 상품 100% 폐기 지원, 시식 상품 제공 등 운영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떡갈비정식 도시락’ 시식 프로그램 역시 “맛을 보고 결정하니 훨씬 수월하다”는 경영주 반응이 이어졌다.

 

차별화 상품 전략은 고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경영주에게는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제공하는 변화 포인트다. 그리고 이 두 축이 맞물릴 때, 매장의 경쟁력은 일시적인 유행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하게 된다.

 

✍️ Epilogue…
“고객 경험의 확장과 경영주의 성장”
상품 배치, 조명, 좌석까지 모든 요소가 그 목표를 향해 정교하게 설계돼 있었다.
이마트24는 마곡프리미엄점을 시작으로
연내 7개의 프로토타입 점포를 추가로 선보이며,
내년에 오픈하는 약 650개 신규점에 프로토타입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점포 혁신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를 찾아야 하는 이유,
이마트24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현장.
이 변화가 앞으로 어떤 현장으로 이어질지 기대하게 만드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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