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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집들이 선물로 뜨는 ‘유리공예’

신세계百, 집들이 선물로 뜨는 ‘유리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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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MZ세대와 신혼부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리공예 트렌드에 주목해, 국내 최초 유리공예 편집숍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강남점 신관 9층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은 유리공예 전문 브랜드 ‘아뜨망’이 참여해 잔, 플레이트, 화병, 오브제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아뜨망’은 국내외 작가들의 유리 작품을 큐레이션하는 전문 편집숍으로, 백화점 업계에서는 이번이 첫 팝업이다.

참여 작가로는 국내의 김현철, 박형진, 유하나를 비롯해, 일본의 오키토 모키, 쇼지 구찌리키에 등 총 2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해, 테이블웨어부터 오브제까지 다양한 유리 작품을 소개한다.

최근 유리공예는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혼인율 회복과 함께 신혼부부의 집들이 선물로도 수요가 늘고 있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유리공예 체험이 ‘힐링 취미’로 확산되는 추세다.

거실 테이블 위 오브제, 침실 협탁 위 화병, 주방용 유리 플레이트 등 실용성과 미적 감각을 겸비한 아이템들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부드러운 곡선미가 돋보이는 유리잔과 실용적인 디자인의 플레이트가 5만~20만원대, 감각적인 오브제 플레이트와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는 화병은 20만~50만원대 등이 있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전 품목 5%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 유리 머들러를, 30만원 이상 구매 시 핸드메이드 유리 작품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은 “유리공예가 감각적인 집들이 선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팝업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와 인기 브랜드를 적극 발굴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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