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셔보고서 블라인드 테이스팅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대전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소중한 자리인만큼 주제에 대한 고민도 많았죠. 고심 끝에 결정한 주제는 프랑스 론의 대표 와이너리, 이기갈(E.GUIGAL)입니다. 평소에 매장에서 근무할 때 보면 프랑스 와인을 찾는 손님들 대부분은 보르도나 부르고뉴
COLUMN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오피니언을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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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앤모어 양윤철 점장의 마셔보고서.txt] 이기갈로 만나는 프랑스 론 와인의 세계2025.08.20 -

[와인앤모어 양윤철 점장의 마셔보고서.txt] 알록달록하게 즐기는 빈티지 샴페인빈티지 샴페인은 단순히 ‘더 나은’ 샴페인이 아니라, ‘그 해의 개성과 색깔을 담은’ 샴페인으로 즐겨보는 거죠. 그렇게 바라보면, 빈티지 샴페인은 더 특별하고 흥미롭게 다가올지도 모릅니다. 이번엔 그 특별함을 직접 경험해보고자, 다양한 빈티지 샴페인을 테이스팅해보기로 했습니다.
2025.04.03 -

[와인앤모어 양윤철 점장의 마셔보고서.txt] 모스카토, 상큼함 너머의 세계를 탐험할 때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스카토 다스티 3대장과 다른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들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비교해 보면 어떨까요? 혹 의외의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2024.12.12 -

[와인앤모어 양윤철 점장의 마셔보고서.txt] 톡톡 터지는 시원함! 이번 여름을 함께할 샴페인은?봄이 없어진 듯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스파클링 와인을 찾는 고객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매장에서도 “오늘은 와인 말고 샴페인 주세요”라는 말을 듣는 일이 늘었습니다.
2024.06.11 -

[와인앤모어 양윤철 점장의 마셔보고서.txt] 미국 와인의 새로운 챕터, 퍼시픽 노스웨스트미국 와인이라면 캘리포니아만 알고 있는 이들에게 이토록 훌륭하고 맛있는 퍼시픽 노스웨스트의 와인, 즉 워싱턴주와 오리건주의 와인들을 소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03.29 -

[와인앤모어 양윤철 점장의 마셔보고서.txt] ○○년은 ‘망빈’? 와인 빈티지의 오해와 진실우리가 와인을 고를 때 많이 보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라벨에 쓰여 있는 숫자 ‘빈티지’입니다. 흔히 하시는 생각이 ‘빈티지가 좋지 않으면 와인도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는 진짜일까요?
2023.12.13 -

[와인앤모어 양윤철 점장의 마셔보고서.txt] 명절 음식이 더 맛있어지는 와인 페어링 조합은?추석 선물로 와인을 전하는 일이 크게 늘었습니다. 예전엔 유명한 ‘와인 한 병’ 선물이 보편적이었지만, 요즘엔 여러 종류의 와인을 담은 ‘와인 세트’가 인기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추석 선물로 제격인 ‘와인 세트 만들기’ 가이드를 전해드립니다.
2023.09.13 -

[와인앤모어 양윤철 점장의 마셔보고서.txt] 당신이 몰랐던 보르도의 숨은 보석들여러분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인’ 하면 어떤 와인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나요? 아마 ‘딸보(Talbot)’가 아닐까 싶습니다. 딸보는 국내에서 히딩크 감독이 좋아하는 와인으로 알려지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딸보의 출신지는 프랑스 보르도 좌안 메독 지역에 위치한 생쥴리앙(Saint-Julien)입니다. 이 출신 정보는 다른 보르도 와인을 고를 때도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이것이 와인 세계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떼루아(Terroir)’라는 개념입니다. 떼루아는 사실 영역, […]
2023.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