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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현장] 마트에 가는 이유가 늘었다, ‘스타필드 마켓’이 바꾼 고객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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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현장] 마트에 가는 이유가 늘었다, ‘스타필드 마켓’이 바꾼 고객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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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브리핑 🎤

장을 보고 떠나던 마트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미식을 경험하고, 잠시 쉬어 가는 일상의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과 전북 첫 군산점의 현장에서, 달라진 마트가 고객의 하루에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① “이제는 아이들과 더 머물 곳이 생겼죠”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② “주말엔 장보고, 오늘은 밥 먹으러 왔어요”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

 

“마트 가자”는 말에 떠오르는 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장을 본 뒤 아이와 한참 놀다 오기도 하고, 새로 문을 연 식당이 궁금해 다시 들르기도 합니다. 이마트의 장보기 경쟁력에 쇼핑·외식·문화·휴식을 더한 ‘스타필드 마켓’이 만든 변화입니다.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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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공간을 채우는 방식도 다릅니다. 지난 8월 오픈한 월계점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다양한 전문점을 한데 모아 온가족이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진화했습니다. 이어 9월 문을 연 군산점은 25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한 동네 마트에 문화와 휴식을 더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서울과 전북의 첫 스타필드 마켓으로 출격한 두 점포는 지역 고객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요? 고객의 목소리와 현장의 풍경을 따라가 봤습니다.

 

🎈 OPEN ADVENTURE Vol.19
✔️미션: 스타필드 마켓 오픈 이후 달라진 지역 일상 엿보기
✔️날짜: 군산점 오픈이 한달채 되지 않은 9월 29일
✔️장소: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

 

 

“이제는 아이들과 더 머물 곳이 생겼죠”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쇼핑하고 식사하고 쉬고, 세 박자가 잘 맞아서 가족과 자주 오게 될 것 같아요.”

지난 8월 27일 문을 연 스타필드 마켓 월계점. 지역 커뮤니티에는 ‘아이와 갈 곳’, ‘쉴 곳’이 생겨 반갑다는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서울 동북권 대표 이마트 점포였던 월계점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다양한 전문점을 결합한 서울 첫 스타필드 마켓입니다. 3040 가족 고객을 위한 ‘영패밀리 커뮤니티 마켓’을 콘셉트로, 장보기에 다양한 여가 경험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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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 중앙부에는 햇빛광장을 시작으로 ‘북그라운드’와 ‘키즈그라운드’로 이어지는 약 180평 규모의 체류형 공간을 조성했습니다. 어린이 독서·놀이 공간과 부모들의 휴식 공간을 함께 마련하고, 인근에는 카페와 서점, 문화센터, 유아 휴게실을 배치해 가족이 한곳에서 자연스럽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문화센터를 이용해 온 한 고객은 달라진 월계점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전에는 수업이 끝나면 장만 보고 돌아갔는데, 이제는 아이들과 더 머물 곳이 생겨서 좋아요. 수업 전후로 책을 읽거나 잠깐 쉬어갈 수도 있고요. 다음엔 지인들과 여기서 약속을 잡아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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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거리도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애슐리퀸즈’, ‘노브랜드버거’, ‘시마스시’ 등 외식 매장을 비롯해 ‘올리브영’,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 등 다양한 쇼핑 브랜드가 들어섰습니다.

아이들은 키즈그라운드에서 뛰어놀고, 부모는 주변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장을 보고 식사를 한 뒤 북그라운드에서 책까지 읽다 보면, 어느새 반나절이 훌쩍 지나죠.

 

실제로 월계점 방문객의 머무는 시간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리뉴얼 이후 3시간 이상 체류한 고객 수는 이전보다 73.5%, 3040 고객 수는 38% 증가했습니다. 주말 키즈 공연도 전 회차 만석을 기록했습니다.

인접한 트레이더스 월계점도 나란히 성장했습니다. 8월 27일부터 9월 26일까지 한 달간 전년 대비 매출은 10.5%, 구매 고객 수는 8.3% 증가했는데요. 스타필드 마켓의 다양한 콘텐츠와 이마트·트레이더스의 장보기 경쟁력이 맞물리며 복합 점포의 강점을 드러냈습니다.

 

“주말엔 장보고 오늘은 밥 먹으러 왔어요”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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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장보러 왔다가 처음 보는 식당이 있길래 궁금해서 오늘은 밥 먹으러 왔어요. 식사하고 소화시킬 겸 매장도 여유롭게 둘러볼 예정이에요”

9월 29일 스타필드 마켓 군산점에서 만난 고객의 말입니다. 지난번에는 장을 보러 왔지만, 이번에는 식당이 방문의 목적이 된 셈입니다. 이날 점심시간 식당가는 평일임에도 붐볐습니다. 전북에 처음 선보인 ‘시마스시’와 ‘솔솥’, ‘샤보텐’ 앞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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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간 지역 주민들의 장보기를 책임져 온 군산점은 지난 9월 17일 전북 첫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영업면적을 약 300평 늘린 총 4,994평 규모로 확장하고, 1~2층 공간과 콘텐츠도 전면 재구성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2층입니다. 약 190평 규모의 북그라운드와 키즈그라운드를 조성하고, 주변에는 ‘휘게문고’와 ‘모던하우스’, ‘올리브영’, ‘자주’, ‘ABC마트’ 등 다양한 전문점을 새롭게 배치했습니다. 익숙한 장보기 공간에 책을 읽고, 쇼핑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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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달라지자 마트를 이용하는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카트를 잠시 세워두고 커피를 마시는 고객, 편한 차림으로 반려견과 함께 나온 고객, 책을 펼쳐 읽거나 아이와 나란히 앉아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키즈그라운드에서 만난 한 고객은 아이와 함께 갈 곳이 하나 더 생긴 게 반갑다고 말했습니다.

“주변에 아이 데리고 갈 만한 곳이 많지 않아서 늘 고민이었는데, 가까운 곳에 장도 보고 책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아요. 오늘도 아이가 책을 더 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앉아 있었어요. 주말에는 공연도 보러 다시 와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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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마트의 핵심인 장보기 경쟁력도 강화했습니다. 1층 그로서리 공간은 이전보다 10% 넓히고, 노브랜드와 5K프라이스 상품은 약 50평 규모의 전용 구역에 모았습니다. 주류 전문매장 ‘와인앤리큐르’와 초저가 생활용품 매장 ‘와우샵’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달라진 공간에 대한 지역 고객들의 반응도 빠르게 나타났는데요. 오픈 열흘간 군산점 방문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매출은 58.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이마트 전체 점포 중 매출 5위권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 Epilogue…

두 점포를 둘러보며 눈에 들어온 건,
동네에 따라 마트가 달라지는 방식이었습니다.

결국 변화의 중심에는 ‘무엇을 더 넣을 것인가’보다
‘이 동네 사람들은 이곳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이 있어 보입니다.

필요한 것을 사러 갔다가, 좋은 시간을 보내고 돌아오는 곳.
앞으로 이마트가 바꿔갈 공간도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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