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content

이마트, 추석 대표 인기템 ‘LA식 갈비’ 세트, 대량 매입·산지 다변화로 명절 수입육 가격 부담 낮춰

3분 읽기
이마트, 추석 대표 인기템 ‘LA식 갈비’ 세트, 대량 매입·산지 다변화로 명절 수입육 가격 부담 낮춰
글자 크기
링크 복사 링크 복사됨

이마트가 명절 인기 선물세트인 ‘LA갈비’ 가격 부담 낮추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고물가에도 미국산과 호주산 ‘LA식 꽃갈비’ 선물세트 가격을 전년과 동결하고, 신규 산지인 아일랜드산 LA식 꽃갈비를 새롭게 개발하는 등 수입 소고기 선물세트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

대표 상품인 ‘호주산 LA식 꽃갈비 세트(냉동, 2kg)’는 9만 9,8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작년 추석과 동일한 가격이며, 2년 전 추석 행사가격인 11만 8,000원과 비교하면 약 15.4%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사전 예약 기간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 ‘10+1’ 행사도 진행해 대량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더욱 낮췄다.

최근 환율과 해외 산지 시세 상승 등으로 수입 소고기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이마트는 대량 매입과 통합 매입을 통해 원가를 낮추고 가격 상승 폭을 최소화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냉동 보관 수요가 크게 늘어나기 전 물량을 선제적으로 매입해 상대적으로 낮은 시세에 대규모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실제 미국산 소고기는 현지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공급 축소와 환율 부담이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호주산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수입단가에서도 확인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7월 미국산 소고기 수입단가는 전년대비 11.7% 상승했으며, 호주산은 전년 대비 17.8% 올랐다.

이마트는 기존 미국과 호주 중심이던 LA갈비 산지를 다변화해 원가 상승 부담을 낮추고 고객 선택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석에는 ‘아일랜드 자유방목 LA식 꽃갈비 세트(냉동, 2kg)’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4,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세트당 가격은 8만 9,800원이며, 해당 상품 역시 사전예약 기간 동안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아일랜드산 소고기는 청정 자연환경에서 자유방목으로 사육돼 고기 본연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는 이번 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새로운 LA갈비 선택지를 제안하고, 향후 고객 반응을 살펴 아일랜드산 소고기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처럼 이마트가 LA갈비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은 LA갈비가 수입육 선물세트를 대표하는 핵심 상품이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설 기준 미국산과 호주산 LA갈비 선물세트 매출은 전체 수입육 선물세트 매출의 약 63%를 차지했다.

 

이마트는 주력 품목인 LA갈비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친환경 포장도 강화했다.

올해 미국산과 호주산 LA식 꽃갈비 선물세트에는 면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 소재 가방을 적용한다. 명절 이후에도 장바구니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이마트 관계자는 “환율과 산지 가격 상승 등 수입 소고기 원가 부담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량 매입과 선제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명절 인기 상품인 LA갈비의 가격 부담을 최대한 낮췄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축산 선물세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9월 16일(수)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 기간 선물세트를 구매할 때 행사카드로 결제하거나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이마트 선물세트는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연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