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content

이마트24, 업계 최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오픈!

이마트24, 업계 최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오픈!
글자 크기
링크 복사 링크 복사됨

콜센터보다 챗봇을 편하게 여기는 MZ세대 고객을 위해 유통업계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달 12일(월) 업계 최초로 고객 문의를 해결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보급율이 95%에 달하는 통신환경1)에 맞춰 고객의 궁금증을 보다 직관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선보인 ‘보이는 ARS’에 이어, 챗봇 서비스까지 선보인 것.
(1. 지난 해 미국의 여론조사기관인 ‘퓨 리서치’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보유율은 95%로 조사대상 27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마트24가 오픈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시나리오형2) 타입으로, 자주하는 질문/답변, 진행중인 이벤트, 셀프계산대 활용 등 단순 문의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2. 챗봇은 미리 준비된 내용을 고객이 클릭해서 확인할 수 있는 시나리오 타입과, 고객이 질문을 기입하면 해당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대화형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이마트24는 그동안 콜센터를 통한 고객의 문의를 분석한 결과 40%가 단순 문의라는 것에 착안해, 상품/매장정보/택배/앱(APP)/창업/이벤트/결제수단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모든 매장으로 확대중인 셀프계산대 이용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챕터도 마련했다.

고객들은 카카오톡 앱 실행 → 친구 검색(이마트24) → 추가 과정을 거치면 이마트24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챗봇서비스는 앞서 선보인 ‘보이는 ARS’와 더불어 고객 문의를 해결 할 수 있는 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 지난 1월 시작한 ‘보이는 ARS’는 고객센터 상담직원 3명분의 단순 문의를 해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담직원은 복합 문의에 대한 응대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24는 콜센터에 직접 전화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24시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이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가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번 시나리오 타입 챗봇에 이어 향후 데이터를 축적한 후 대화형 타입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24 고객서비스파트 홍강령 파트너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고객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자신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문의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보이는 ARS, 챗봇을 통해 단순 문의 해결이 가능해지면서, 실제 통화가 필요한 복합 문의 고객과의 상담 품질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결국 고객만족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