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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 취향시대” 신세계百, 역대 최대 와인행사 ‘뱅드신세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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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도 취향시대” 신세계百, 역대 최대 와인행사 ‘뱅드신세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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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내달 3일까지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연중 최대 전점 와인 행사인 ‘뱅드신세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와인을 중심으로 사케와 위스키, 논알코올 주류까지 폭넓게 구성해 다양해진 고객들의 주류 취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파인 와인부터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는 데일리 와인까지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을 준비해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최근 주류 소비는 단순히 유명 와인을 찾는 데서 벗어나 자신의 입맛과 상황에 맞는 술을 골라 즐기는 ‘취향 소비’로 빠르게 세분화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에 와인 장르가 34% 신장하고 있는 가운데, 사케 25%, 위스키 22%, 전통주 19% 가량 신장하는 등 다양한 주류가 고르게 인기를 끌었다. 특히 파인 와인과 희소 위스키가 매출을 이끌며 프리미엄 주류를 찾는 수요도 두드러졌다.

신세계는 올해 이러한 흐름에 맞춰 상품 구성을 한층 넓혔다. 와인 애호가를 위한 희소성 높은 파인 와인과 위스키는 물론, 사케와 논알코올 등 선택지를 확대해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주류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올드 빈티지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돔 페리뇽 P2 2003년(79만원), 샤또 몽로즈 2001년(39만원), 깔끔한 피니시를 가져 해산물과 잘어울리는 ‘잇파쿠스이세이 선데이 백 나인’ 사케(7만 1천원), 섬세한 미네랄 터치가 돋보이는 ‘피에르 샤방 시그니처 논 알코올’(2만 1천 900원) 등이 있다.

와인을 ‘사는 경험’을 넘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오는 28일과 29일 강남점과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에서는 아시아 최초의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인 지니 조 리 MW(Jeannie Cho Lee MW)를 초청한 ‘버건디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최근 와인을 대표하는 2018·2019년 빈티지를 중심으로 와인의 구조와 향미, 숙성 잠재력 등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세계적인 와인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엄선한 화이트 버건디 6종을 직접 비교 시음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는 8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와인과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식당가 연계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강남점에서는 하우스오브신세계와 식당가를 중심으로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소개하는 페어링 쇼케이스를 선보이고, 와인 구매 고객에게 콜키지 프리와 리델 와인잔, 추가 메뉴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최원준 상무는 “최근 주류 시장은 가격이나 인지도만큼 자신의 취향과 음식, 상황에 맞는 술을 찾는 고객들이 늘며 소비가 한층 세분화되고 있다”며 “뱅드신세계를 통해 파인 와인부터 사케, 위스키, 논알코올까지 각자의 취향에 맞는 주류를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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