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100년 공방 마가레텐회에 도자기전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독일 생활자기 공방 ‘마가레텐회에’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펼친다.
2024.03.15
신세계백화점이 독일 생활자기 공방 ‘마가레텐회에’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펼친다.
최근 야외 활동이 부쩍 많아지면서, 백화점 패션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학 및 지역 축제가 정상화 되고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는 등 외출을 준비하는 고객이 많아진 덕이다.
신세계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즐길거리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어린이날·어버이날을 위한 선물은 물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까지 달래주는 콘텐츠가 가득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해외로 나가는 대신 이국적인 음식으로나마 힐링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었다. 신세계는 다양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신세계 본점과 강남점에 위치한 ‘벨로타벨로타’는 프랑스의 프리미엄 육가공 전문 브랜드다. 특이한 점은 레스토랑을 겸하고 있다는 것이다. 와인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프랑스 부르고뉴 산지의 제품을 마음껏 경험하는 매장도 있다. 강남점 중층(메자닌)에 지난 8월 문을 연 국내 최초 부르고뉴 와인 전문 매장 ‘버건디&’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최초로 단일 점포 연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0년 매출 1조를 돌파한 강남점은 ‘업계 최단기간 1조 점포’라는 타이틀을 얻은 데에 이어 ‘국내 첫 2조 점포’라는 새로운 기록을 추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