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가격 경쟁력 높인 ‘일렉트로맨 세탁·건조기 패키지’ 출시
이마트가 위니아와 손잡고 세탁 가전 본연의 필수 기능에 집중해 가격을 대폭 내린 ‘일렉트로맨 컴팩트 세탁·건조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2022.11.14
이마트가 위니아와 손잡고 세탁 가전 본연의 필수 기능에 집중해 가격을 대폭 내린 ‘일렉트로맨 컴팩트 세탁·건조기 패키지’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생 소비’가 주목 받으며 가전 순위가 바뀌고 있다.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위생 소모품은 물론, 이른바 ‘3대 세척 가전’으로 지칭되는 건조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 위생 가전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이마트가 2019년 상반기 매출(1/1~6/13)을 분석한 결과 가전제품들의 순위가 대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작년 처음 10위에 올랐던 세탁가전(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은 올해 5위로 무려 5계단이나 올랐다. 작년 19위였던 에어컨도 10위에 안착했다.
이마트가 최근 3년간 가전제품 매출을 분석해 본 결과, 미세먼지 관련 가전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하며 가전 순위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마트는 17일(목)부터 30일(수)까지 2주간 긴급히 ‘미세먼지 기획전’을 열고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할인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소나기 등 습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빨래 건조에 도움을 주는 ‘넬리 드라이어 울볼’을 선보여
보조 가전으로 여겨지던 스타일러와 건조기가 필수가전 반열에 올랐다. 2월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0%나 매출이 신장했다.
대표적 계절 가전이었던 에어컨은 공기청정기능과 난방 기능을 탑재하면서 사실상 4계절 가전이 되며 매출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