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트럴시티, 국립중앙박물관과 문화유산 미디어 아트 협업
신세계가 도심 한복판에 디지털 박물관을 열고 문화유산과 예술을 색다르게 소개한다.
2024.09.24
신세계가 도심 한복판에 디지털 박물관을 열고 문화유산과 예술을 색다르게 소개한다.
지난 4월, 신세계면세점은 처음으로 인천공항의 알짜배기로 불리는 DF2와 DF4 사업권을 획득했다. 2016년 신세계면세점이 첫 면세 사업에 진출한 이후 7년 만의 일이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K컬처 발신지 역할을 한다.
지난 5월 18일,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얼굴인 10층 아이코닉존에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미디어파사드를 가득 채운 특별한 영상에 지나가던 고객들은 걸음을 멈추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바로, 신세계면세점이 K-컬처 확산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손잡고 선보인 ‘K-컬처데이’의 한국 문화유산 디지털 콘텐츠였다.
이제 면세점에서 반가사유상, 정조의 화성행차 등 한국 전통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국립중앙박물관과 K-컬쳐 확산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K-컬쳐데이’를 진행한다.
신세계면세점이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K-컬쳐 알리기에 나선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5일 신세계디에프 컨퍼런스룸에서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내 문화유산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김낙중 국립중앙박물관 행정운영 단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