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에는 사과, 배, 굴비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우는 시세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선물가액 상향으로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백화점의 설 선물 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난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세트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51.3% 신장했다.

이마트와 SSG닷컴이 올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설 사전예약 기간 대비 이마트는 53%, SSG닷컴은 97.1%가량 세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가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굴비 선물세트가 21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20.12.24~21.1.24, 32일간) 작년 설 선물세트 기간 대비 30.5% 신장,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 설 선물세트 비교 기간 : 19.12.05~20.01.05, 32일간

신세계는 이번 설을 맞아 대표 프리미엄 선물세트 종류인 ‘5스타’ 물량을 지난 설대비 30% 확대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특급호텔만의 노하우와 정성으로 엄선한 설 명절선물세트 100여종을 판매한다. 1월 25일(월)부터 2월 10일(수)까지 호텔리어의 직접 배송 서비스로 선물의 격을 한층 높였다.

SSG닷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소상공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소 문양 골드바’ 10돈(37.5g) 20세트(세트당 285만8천원) / 1돈(3.75g) 400세트(세트당 30만5천원), ‘아기천사돌반지’ 1돈 200세트(세트당 29만9천9백원) 등 총 3종의 금 선물세트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가 이번 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총 57종의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지난 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운영했던 14종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월 4일부터24일까지 총 21일간 2021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12월 24일(D-50일)부터 21년 1월 31일(D-12일)까지 총 39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상품은 1월 25일부터 2월 9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배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