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국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이른 추위가 찾아오자 침체됐던 패션업계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 대표 여성복 브랜드 보브, 스튜디오 톰보이, 일라일, 델라라나의 주요 겨울 제품 판매가 10월 말부터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장기 소비 침체로 주춤하던 의류 소비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브랜드 제품 구매 시 평소보다 10배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존에는 결제 금액의 0.5%가 적립됐지만 멤버십

코트 강자 스튜디오 톰보이가 고급 소재로 가을겨울 시즌 아우터 시장을 공략한다! ㈜신세계톰보이가 운영하는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이달 호주 대표 울 전문 기업 미쉘울(Michell Wool)과 협업해 울마크(WOOLMARK) 인증 받은 프리미엄 울 코트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로, 지난해 가을 선보였던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동남아시아의 허브로 불리는 싱가포르에 글로벌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달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싱가포르 3대 쇼핑몰 중 하나인 오차드로드(Orchard Rd.)에 위치한 파라곤 쇼핑몰 중앙광장에서 100평 규모의 대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회사 설립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글로벌 팝업스토어로 스튜디오톰보이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SHINSEGAE V)는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대규모 행사 ‘V로 사는 세상, 그랜드 오픈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브랜딩 이후 처음 맞는 가을·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 혜택을 강화해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마니·에르노·폴스미스 등 수입 럭셔리 패션

여름휴가 성수기인 ‘7말 8초’를 맞아 바캉스 관련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3개월 날씨 전망에서도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면서 한동안 정체돼 있던 여성복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가정의 달을 맞아 멤버십 고객을 위한 대규모 포인트 적립 행사를 진행한다. 선물과 나들이 수요가 집중되는 5월에 맞춰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톰보이의 패션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에 따르면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한 이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세계가 여성복 브랜드 ‘보브(VOV)’, ‘지컷(G-CUT)’, ‘일라일(ILAIL)’,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의 프리미엄 울 소재 신상품을 선보인다. 150년 역사의 호주 대표 울 섬유업체 ‘미쉘울(Michell Wool)’과 협업한 이번 컬렉션은 천연 소재의 메리노울을 사용해 뛰어난 부드러움과 보온성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품질, 성능, 섬유 함량을 보장하는 울마크(Woolmark) 인증을 받았다. 대표 상품으로는 보브 ‘플랩 포켓 울 블렌드 코트(79만9천원)’, 스튜디오톰보이 ‘오버핏 싱글 핸드메이드 […]

신세계톰보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K-패션을 이끌어갈 잠재력 높은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나선다.

“천만 번을 변해도 나는 나, 이유 같은 건 없다.” 1993년 패션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톰보이 광고캠페인이 2024년 버전 ‘I AM(아이엠)’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