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나이트파트너스, 산은캐피탈과 공동으로 560억 아뜰리에투자조합 결성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39년 투자업력의 산은캐피탈이 공동으로 이달 7일 560억원 규모의 ‘신세계-KDBC아뜰리에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현재까지 결성한 펀드 중 최대 규모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역할을 수행한다.
2023.12.07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39년 투자업력의 산은캐피탈이 공동으로 이달 7일 560억원 규모의 ‘신세계-KDBC아뜰리에투자조합’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현재까지 결성한 펀드 중 최대 규모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와 산은캐피탈이 공동업무집행조합원(CO-GP) 역할을 수행한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지난해 12월 500억원 규모의 ‘스마트신세계시그나이트투자조합’을 결성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9월 300억원 규모의 ‘스마트신세계포커스투자조합’과 182억원 규모의 ‘신세계웰니스투자조합’을 연이어 결성했다. ‘스마트신세계포커스투자조합’은 올해 4월 진행된 한국모태펀드 수시모집을 통해 결성됐다.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250억원 규모의 포커스펀드에 대한 출자의향서를 제출해 올해 9월 최종 선정돼 9월 17일 펀드결성총회를 열었다. 본 펀드에는 한국모태펀드와 신세계, 신세계센트럴시티, 두올 등이 출자했다. 이 펀드는 앞으로 리테일테크, 푸드테크, 바이오·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호출 및 배달·금융서비스 플랫폼 그랩(Grab)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