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만원 미만 수박’ 등 본격 ‘여름 모드’ 돌입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여름 상품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1만원 미만으로 기획한 수박을 비롯해 에어컨, 나들이 먹거리 등 뜨거운 여름나기 준비를 시작했다. 여름 가전 역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2020.05.07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여름 상품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이마트는 1만원 미만으로 기획한 수박을 비롯해 에어컨, 나들이 먹거리 등 뜨거운 여름나기 준비를 시작했다. 여름 가전 역시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에어컨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6월 14일부터 삼성전자, LG전자 2019년 신제품 특가로 판매하는 초대전을 진행한다.
이마트가 삼성카드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삼성카드로 행사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가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름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에어컨, 수박, 생수 등 대표적인 여름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에어컨 매출이 예년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아직 5월인데도 불구하고 더위와의 전쟁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신세계TV쇼핑이 11일(월)부터 평일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쇼! 극한혜택’을 진행한다.
이마트의 가전 전문매장 일렉트로마트는 3주년을 기념해 ‘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행사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에서 최신형 에어컨과 ‘가성비’가 우수한 자체브랜드 선풍기를 대표상품으로 선정해 ‘얼리버드 여름가전’행사를 펼친다.
대표적 계절 가전이었던 에어컨은 공기청정기능과 난방 기능을 탑재하면서 사실상 4계절 가전이 되며 매출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