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3년여 만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3분기 전년比 43%↑
이마트가 본업경쟁력 강화 전략과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2021년 1분기 이후 3년여 만에 분기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2024.11.14
이마트가 본업경쟁력 강화 전략과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2021년 1분기 이후 3년여 만에 분기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이마트는 16일 공시를 통해 별도 기준으로 총매출 4조2,030억 원, 영업이익 932억 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931억 원(2.3%), 영업이익은 289억 원(44.9%) 늘어난 수치이다.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관계사들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연매출 기록을 이어갔다. 이마트는 연결기준 22년 4분기 순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7조 4,753억 원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관계사들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연결기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4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은 6조 8,6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2021년 연간 연결기준 순매출액은 13.2% 신장한 24조 9,327억원이다.
이마트가 코로나19 영향에도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 2108억원, 영업이익 484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이마트 점포들이 코로나로 인해 잦은 휴점을 해야했던 2, 3월 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있는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