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역대급 금(金)사과된 햇사과” 농식품부와 손잡고 가격 낮췄다
이마트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손잡고 국산 과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9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일주일간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갑시다’ 행사 품목으로 ‘경북 햇사과’를 할인 판매한다.
2020.09.03
이마트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손잡고 국산 과일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9월 3일(목)부터 9일(수)까지 일주일간 ‘대한민국 농할(농산물 할인)갑시다’ 행사 품목으로 ‘경북 햇사과’를 할인 판매한다.
유례 없는 긴 장마, 코로나19로 올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가 크게 바뀔 전망이다. 이마트가 추석 한 달을 앞두고 주요 선물세트 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 추석 선물세트 주요 단어는 ‘건강’, ‘홈술’, ‘홈카페’, ‘장마’로 나타났다.
이마트가 올해 수확해 신선한 ‘햇사과’, ‘햇배’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경북 영주, 문경, 안동 등에서 수확한 ‘홍로’ 햇사과를 1.3kg당 10,800원에 판매하며, 전주에서 수확한 국산의 힘 ‘전주 원황배’를 3kg당 1만3,900원에 선보인다.
생산량 증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과 농가를 위해 이마트가 소비촉진에 나선다. 이마트가 경북 사과 농가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목)부터 1주일간 ‘보조개 사과’ 4kg 박스를 9,980원에 선보인다.
이른 추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사과·배 농가가 활기를 되찾았다. 이마트는 오는 2020년 설을 앞두고 사과·배 선물세트 물량을 20~30% 늘렸다. 2019년 약 14만개 판매되었던 사과 선물세트는 계획 물량을 20% 늘린 17만개로 기획했으며, 배 계획 물량 역시 12만개에서 15만개로 30% 가량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