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새해 첫 번째 카드로 온디맨드 서비스를 꺼내 들었다. 지난해 말 신세계그룹의 주요 기업들이 2~3일 간격으로 경쟁하듯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온디맨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온디맨드 서비스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불확실성 속에서, 신세계그룹이 2021년 ‘위기를 견딜 수 있는 체질 준비’의 첫 번째 카드로 고객들과 온택트로 소통하는 온디맨드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운 모습이다.

이마트는 오는 14일(목)부터 붐마스터, 하이트진로와 콜라보한 블루투스 이어폰 ‘붐마스터X진로 Airo-2 mini 스페셜 에디션(29,800원)’을 선보인다.

이에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혼족 가전 ‘프리미엄 라인’을 론칭하고,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라면포트’와 ‘일렉트로맨 프리미엄 혼족 전기포트’를 각각 4만9800원에, ‘일렉트로맨 혼족 미니블렌더’를 3만9800원에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

제주지역 연근해에서 잡히는 참조기가 9년만에 풍년을 맞았으나 재고가 급증하고 가격은 하락하는 이중고를 맞아 이마트가 소비 촉진에 나선다.

이마트가 설을 40일 앞두고 선물세트 트렌드 분석에 나선 결과, 올 설에는 그 어느 때보다 명절 선물세트 주역 세대교체가 활발히 일어나는 가운데 프리미엄 선물세트 인기가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올 12월 과일 매출을 분석한 결과, 딸기가 매출 130억 고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생필품과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SSG닷컴이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집 근처 이마트에서 상품을 찾아갈 수 있는 ‘클릭 앤 콜렉트(Click & Collect)’ 형태의 비대면 픽업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이들 간식도 집에서 직접 만들어먹는 ‘간식 DIY(Do it yourself)족’이 늘고 있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오는 12월 24일(D-50일)부터 21년 1월 31일(D-12일)까지 총 39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상품은 1월 25일부터 2월 9일 사이에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배송된다.

이마트가 모노랩스와 손잡고 AI 기반의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서비스 ‘아이엠(IAM____)’을 선보이고 오는 24일(목) 이마트 성수점에 1호 매장을 오픈한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연말 연휴를 집에서 보내는 ‘홈리데이(Home+Holiday)’가 각광받는 가운데, 이마트가 집콕족을 위한 온가족 먹거리, 완구 할인 행사에 나선다. 우선 이마트는 12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보름간 각종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 (신선식품은 22일까지 진행 후 행사 상품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