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 이마트24의 ‘밀키트 마케팅’이 집밥족들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절약형 소비 확산에 편의점이 소용량 밀키트를 확대하며 집밥 고객 잡기에 힘쓰고 있다.

수요에 발맞춰 이마트24는 고물가에 외식 대신 가정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집밥족을 잡기 위해 2~3인분을 1만원대에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딜리셔스 아이디어’ 이마트24가 설 연휴를 앞두고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이마트24는 오는 17일(화)부터 설 명절 대표음식으로 구성된 ‘떡만둣국 도시락’(5,500원)과 ‘설날 잔칫상 도시락’(8,000원)을 판매한다.

홈파티, 홈스토랑(홈+레스토랑)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편의점에서 홈파티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지난 해에 이어 올해 연말도 홈파티 문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속에서 연말을 보내면서, 고객들도 외식이나 모임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홈파티 문화가 익숙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