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모피, 가짜 거위털(인공 충전재)… 진짜 같은 가짜가 요즘 대세
가짜인듯 진짜 같은 ‘페이크(fake)’가 소재가 패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9월, 노스페이스와 함께 ‘티볼’이라는 인공 충전재를 활용한 친환경 패딩을 만들어 밀레니얼 고객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2019.11.27
가짜인듯 진짜 같은 ‘페이크(fake)’가 소재가 패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9월, 노스페이스와 함께 ‘티볼’이라는 인공 충전재를 활용한 친환경 패딩을 만들어 밀레니얼 고객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솔라볼은 특수 개발된 나노 케미컬 입자가 태양광을 받으면 서로 충돌하며 자체 발열하는 차세대 충전재다. 빛이 없는 실내와 야간에는 인체의 원적외선을 증폭시켜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며, 세탁이 편리하고 가성비가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