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올 성탄절을 맞이해 시즌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초여름과 같은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프리미엄 홍차가 최근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홈카페 트렌드와 함께 감성 캠핑 등과 같은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그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홍차와 특별한 모양의 비스킷, 티웨어(찻잔) 등이 젊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신세계백화점이 나 홀로 추석을 즐기는 ‘홈추족’을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추석은 지역 간 이동이 줄어들고 집콕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추석 상품을 지난해 보다 20% 늘렸다.

신세계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영국 왕실 차 브랜드 ‘포트넘앤메이슨’은 국내의 ‘홈카페족’을 위해 특별한 제품을 출시했다. 포트넘앤메이슨의 ‘남산 블렌드’는 남산의 장미꽃에 영감을 얻은 차로 장미향이 특징이다.

SSG닷컴은 다음달 13일인 추석 당일까지 신세계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상품부터, 온라인 몰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선물세트까지 약 1천여 종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픈 1주년을 맞아 영국과 한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판 ‘로얄 블렌드 빅 캐디’를 선보인다.

영국 여왕이 마시는 차로 유명한 ‘포트넘 앤 메이슨’이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연이어 매장을 열고 홍차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영국 여왕이 마시는 차로 유명한 ‘포트넘 앤 메이슨(Fortnum and Mason)’이 본점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디저트 메카인 강남으로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