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플랫폼 W컨셉이 패션 소상공인과의 상생 경영에 나선다. 국내 판매 지원을 넘어 마케팅, 오프라인 접점 강화, 해외 판로 확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소상공인 브랜드 육성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W컨셉은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조선팰리스 더 그레이트 홀에서 패션 소상공인 대상으로 ‘TOPS 셀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W컨셉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주관하는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W컨셉 입점 파트너사 150여 곳이 참석했으며, 올해 운영 예정인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S)과 세부 판매 지원 사업 계획 등을 공유됐다.
W컨셉은 올해 동반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진출’을 제시했다. 입점 브랜드의 상품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판매를 촉진하고,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W컨셉은 ‘W TOGETHER’로 명명한 3단계 성장 지원책을 가동한다.
1단계로 200개 파트너사가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품을 소개하는 전용 기획전, CRM 마케팅 등 지원을 통한 매출 확대 방안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2단계에서는 40개 브랜드를 선정, 브랜드 맞춤형 콘텐츠 제작, 라이브 커머스, 광고비 지원 등 정부 사업과 연계한 전방위 마케팅을 지원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돕는다.
마지막 3단계는 최우수 브랜드 2곳을 선정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W컨셉의 국내외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트너사의 안정적 사업 운영을 돕기 위한 준법경영 및 제품 안전 관리 세션도 마련됐다. 전자상거래법 핵심 내용과 AI 가상인물 광고 표기 등 필수 법적 가이드라인 공유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연구원이 패션 상품 케어라벨 표기법과 섬유제품 안전 요건 등 설명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W컨셉 관계자는 “파트너사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입점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