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24가 도시락 품질 강화를 위해 메인 반찬으로 자주 사용되는 돼지고기를 기존 냉동육에서 국내산 ‘한돈 냉장육’으로 전면 변경한다.
고물가로 인해 4~5천원대의 편의점 도시락을 한 끼 식사로 선택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맛과 원재료 품질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도시락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
이마트24는 얼리지 않은 국내산 냉장육을 사용해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도시락 전반의 맛과 품질을 개선한다. 냉장육은 냉동육 대비 해동 과정이 없는 만큼 식감이 살아있고, 조리 후에도 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변경된 원재료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도시락 라벨에 ‘한돈 냉장육 사용’ 문구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도시락 고기의 제조 공정에도 변화를 준다. 기존에는 고기와 야채를 함께 조리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대파, 양파 등 야채를 먼저 담은 뒤 고기를 별도로 정량 조리해 담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를 통해 도시락마다 고기 중량 편차를 최소화 하고, 보다 균일한 품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도시락 전 상품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볶음김치의 레시피도 개선한다. 김치의 감칠맛과 밸런스를 조정, 메인 반찬과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함으로써 고객의 한끼 식사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은 3월 27일 생산되는 도시락 상품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냉장육 사용이 적용되는 상품은 ‘콰트로고기정찬’, ‘반반고기정찬’, ‘든든한제육&돈까스정식’, ‘불고기한판도시락’, ‘5G국대급시너지도시락’, ‘다찬스페셜정식’ 등 총 6종이다. 이마트24는 향후 출시되는 신상품에도 냉장육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도시락 외에도 김밥 상품 경쟁력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이달부터 김밥 전 상품을 ‘올바른김밥’ 시리즈로 리뉴얼 하고 밥과 토핑의 평균 중량을 약 11% 늘리고, 다시마물로 지은 밥을 적용해 밥 맛을 개선했다.
이마트24 FF팀 유영민 MD는 “도시락에서 가장 중요한 메인 반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원재료부터 제조 방식까지 전반적인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