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유산의 큐레이터인 신세계백화점이 국가유산청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제1회 ‘신세계스퀘어 미디어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유산청이 보유한 국가유산 3D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크리에이터들이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아트를 제작하고 신세계 본점 신세계스퀘어에서 상영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국가유산청의 공공 디지털 자산과 신세계스퀘어라는 민간 플랫폼, 그리고 크리에이터가 결합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확산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국가유산청과 함께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신세계스퀘어 미디어아트 어워즈를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랜 기간 한국 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K-POP 아티스트와의 협업 · 본점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한 아트 프로젝트 등 K-컬처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어워즈를 계기로 대한민국 유산을 새롭게 선보이며 한국 문화의 가치를 글로벌 무대에 한층 폭넓게 전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세계스퀘어를 도심형 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스퀘어 미디어아트 어워즈의 메인 테마는 ‘대왕 세종, 창조의 시작(King Sejong, Origin of K-Heritage)’이다. 세종대왕의 창조적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 예술 분야의 국가유산을 현대적인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야 한다.
공모는 오리지널 부문과 템플릿 부문으로 나뉜다. 오리지널 부문은 30~90초 내외의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템플릿 부문은 5초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세계스퀘어의 초대형 미디어파사드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 아나모픽(Anamorphic) : 평면 스크린에 가상의 입체 공간을 만들어 3차원 사실감을 극대화한 기술
오리지널 및 템플릿 부문 총 8명의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000만원과 국가유산청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특히 오리지널 부문 대상 ‘Grand Square’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신세계스퀘어에 수상작이 송출될 예정이다.
공모작 접수는 6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이며, 이후 심사를 거쳐 9월에 시상식과 함께 신세계스퀘어 온에어 및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6월 15일부터 운영되는 ‘제1회 신세계스퀘어 미디어아트 어워즈’ 사이트(https://awards.shinsegaesquare.com)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국가유산을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해 글로벌 대중과 연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신세계스퀘어를 통해 K-헤리티지 기반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