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고품격 밥맛을 내는 프리미엄 쌀의 정기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4월 말 신세계 한식연구소 브랜드 ‘발효:곳간’의 ‘양곡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정기구독을 통해 밥 소믈리에와 한식 셰프가 만들어낸 프리미엄 쌀을 2주마다 집 앞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쌀 소비 둔화 속에서도 고객들의 밥맛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쌀 구매 시 품종을 확인한다’는 응답이 2021년 12.3%에서 2024년 16.4%로 증가했다. 밥맛이 중요해지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밥맛을 가정의 식탁까지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쌀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는 고객들의 밥맛에 대한 호평부터 시작됐다. 신세계백화점 하우스오브신세계의 한식다이닝 ‘자주한상’에 발효:곳간의 쌀이 사용됐고, ‘밥맛이 좋다’는 고객들의 반응이 이어지면서 정기구독 서비스를 본격 기획하게 됐다.

이번 정기구독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발효:곳간의 쌀 ‘옥로’를 배송받을 수 있다. 옥로는 국산 품종인 삼광, 백진주, 여리향을 조합해 만든 쌀로, 쌀알이 살아있어 씹는 맛이 좋고 구수한 향과 찰기가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옥로의 풍미는 밥 소믈리에와 신세계 한식연구소 셰프가 수년간 협업해 ‘최적 비율 블렌딩’ 방식을 찾아내 완성했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올해 1~4월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 매출 신장을 보이며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선도 유지가 밥맛의 핵심이라는 철학에 따라 2주마다 신선하게 도정한 쌀을 바로 배송하는 구독 시스템을 구축했다.
더불어 가구 수에 맞춰 용량을 구분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혔다. 2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과 3~4인 가구용, 대용량까지 만나볼 수 있다. 기존 450g~1kg의 소용량 구성 외 4kg, 10kg의 대용량도 신규 개발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로 했다. 특히 10kg 상품은 정기구독 전용으로 마련했다.
발효:곳간에서는 온라인에서 4가지 선별조합미를 경험할 수 있는 맛보기 상품, 4종 혼합 구독상품, 옥로의 1개월 · 3개월 정기구독 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5월 최대 23%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기구독 및 다양한 양곡 상품들은 신세계백화점 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와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한식연구소 소장 한희정 상무는 “프리미엄 쌀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발효:곳간의 정기구독 서비스가 고객들의 일상 식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 방식을 보존하면서도 품격 있는 한식을 추구하는 발효:곳간의 철학으로 한국 식품 장인의 고품질 식료품을 발굴하여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