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은 필요한 물건을 사러 가는 곳’이라는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최근 성수동을 중심으로 브랜드 팝업과 체험형 공간을 찾는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편의점도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를 가장 먼저 경험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마트24 플래그십스토어 ‘트렌드랩 성수점’은 이러한 변화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다. 신상품을 진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팝업존을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IP(Intellectual Property)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방문할 이유가 있는 편의점’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편의점은 한번 오픈하면 수년간 동일한 구성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트렌드랩 성수점’은 ‘계속 변화하는 공간’을 핵심 콘셉트로 운영된다. 매장 중앙 팝업존은 일정 기간마다 새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로 꾸며지며, 방문 시기에 따라 전혀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오픈 이후 화장품 브랜드 ‘어뮤즈’,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상품 판매를 넘어 체험형 공간으로 활용해 왔다.
이 중에서도 이마트24가 특히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게임을 비롯한 팬덤 콘텐츠다. 최근 캐릭터와 게임, 애니메이션 등 이른바 ‘서브컬처’ 콘텐츠를 자신의 취향으로 소비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한정 굿즈와 팝업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트렌드랩 성수점’에서 지난해 진행한 모바일 게임 ‘트릭컬 리바이브’ 협업은 이러한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얼리버드 이벤트(11.28~30)는 하루 만에 예약이 마감됐고, 행사 기간 3일간 판매한 굿즈 매출은 3천만원을 넘어섰다. 이후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 협업 상품 9종도 한 달여 만에 약 55만 개가 판매되며 게임 IP 협업에 대한 높은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 이마트24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게임 IP 협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으로 이마트24는 7월 4일(토)부터 8월 9일(일)까지 ‘트렌드랩 성수점’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앙상블스타즈!!’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earp earp)’가 함께하는 브랜드 팝업존을 운영한다.
‘앙상블스타즈!!’는 전 세계 2,000만명 이상의 유저가 함께하는 글로벌 아이돌 육성 리듬게임이다. 이번 팝업존에서는 ‘어프어프’의 브랜드 감성을 반영해 재해석한 ‘앙상블스타즈!!’ 한정 굿즈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판매 상품은 54명의 아이돌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카드홀더, 아크릴 키링, 아크릴 코롯토(자립형 스탠드), 카드커버 스티커, 아크릴 집게 등 총 192종으로 가격은 6천원부터 1만원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마트24는 팝업을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참여 행사도 마련했다. 7월 4(토)일부터 5일(일)까지 팝업 굿즈를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앙상블스타즈!!’의 온라인 굿즈샵 ‘앙스타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어프어프’가 제작한 스마트톡(스마트폰 거치대) 1종을 선착순 1,000명에게 랜덤 증정하며, 할인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도 고객 참여를 확대한다.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매일 들고 다니고 싶은 최애 아이돌’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아크릴 코롯토와 아크릴 집게, 아크릴 키링으로 구성된 ‘최애 아크릴 SET’를 증정할 예정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단순히 상품을 얼마나 많이 판매하느냐 보다 고객에게 얼마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성수동 역시 브랜드 팝업과 체험형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상권으로 자리 잡았다.
이마트24는 ‘트렌드랩 성수점’을 통해 브랜드에게는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접점을, 고객에게는 새로운 콘텐츠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콘텐츠 플랫폼형 편의점’ 전략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이마트24 브랜드마케팅팀 김정희 파트너는 “최근에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려는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트렌드랩 성수점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야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콘텐츠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