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content

[보도자료 인사이드] 프리미엄은 편의점에도 있다, 이마트24 ‘시선강탈 버거’ 체험기

5분 읽기
[보도자료 인사이드] 프리미엄은 편의점에도 있다, 이마트24 ‘시선강탈 버거’ 체험기
글자 크기
링크 복사 링크 복사됨

10초 브리핑 🎤

가격은 합리적으로, 맛은 제대로 즐기고 싶은 요즘. 이마트24의 신상 ‘시선강탈 버거’가 딱 그런 마음을 저격합니다. 투명 용기 속 알찬 속재료가 이름 그대로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비주얼만큼 맛과 퀄리티도 충실할까요? 직접 먹어보고 검증해봤습니다.

① 비주얼은 시선 강탈, 가격은 반전
② 속을 까보니
③ 나란히 놓고 보니
④ 광고와 실물 사이

 

외식 물가가 치솟는 요즘, 편의점 업계에서도 파격적 ‘가성비’와 제대로 만든 ‘프리미엄’이 양극단에서 동시에 인기다.
이마트24는 그 두 갈래를 아우르듯, 지난 17일 신세계푸드와 함께 3천 원대의 프리미엄 버거 ‘시선강탈 버거’ 2종을 선보였다.

투명한 패키지 너머로 속재료를 당당히 드러내며 매대 위 시선을 강탈한 이 버거. 겉보기에 합격이라면, 이제 남은 건 맛과 퀄리티다.
대버거 시대, 과연 편의점 버거도 ‘프리미엄’이 될 수 있을까? 직접 먹어 보고 검증해 봤다.

 

 

 

비주얼은 시선 강탈, 가격은 반전

 

편의점 매대 앞, 발걸음이 멈췄다. 투명 용기 너머로 두툼한 패티와 치즈가 고스란히 보였다. 연출된 사진이 아닌, 실제 속재료를 보여주겠다는 제조사의 자신감. “점심은 이걸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가격표를 확인하는 순간 또 한 번 놀랐다. 3,980원.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 ‘프리미엄’이라는 단어 앞에서 긴장할 필요 없는 금액대라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도, 충분히 시도할 만했다.

 

💁‍♀️ 이마트24 MD가 말하는 기획 비하인드
“포장지에 그려진 사진과 실물이 달라 실망한 경험, 누구나 있잖아요. ‘시선강탈 버거’는 번, 패티, 치즈, 소스까지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투명 용기를 선택했습니다. 퀄리티에 자신 있었거든요.
또, 전문점 수준의 맛을 유지하면서 평균가 대비 10% 저렴한 3,980원으로 선보였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드리고 싶었어요.”

 

 

 

속을 까보니

 

시선을 사로잡는 데는 성공. 그렇다면 ‘프리미엄’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할까? 뚜껑을 열고 단면을 확인하는 순간, 진짜 검증이 시작됐다.

 

두 버거 모두 참깨번을 사용했고, 원육 함량 69% 이상의 두툼한 비프 패티 두 장이 중심을 잡고 있었다. 한 입 베어 물자 직화 풍미가 입안 가득 퍼졌다.

 

더블비프치즈버거

 

vol99_24--_crop_04
vol99_24--_crop_04
vol99_24--_crop_05
vol99_24--_crop_05
vol99_24--_crop_03
vol99_24--_crop_03
previous arrow
next arrow

더블비프치즈버거는 그릴드 어니언과 피클, 치즈, 특제 바비큐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호불호 없이 누구나 좋아할만한 클래식한 맛이었다.

 

블랙페퍼더블버거

 

vol99_24--_crop_07
vol99_24--_crop_07
vol99_24--_crop_02
vol99_24--_crop_02
vol99_24--_crop_06
vol99_24--_crop_06
previous arrow
next arrow

진한 후추의 풍미가 느껴지는 블랙페퍼더블버거 역시 그릴드 어니언과 다진 피클이 들어가 있다.  사이사이 들어간 블랙페퍼 소스는 버거의 개성을 한층 끌어 올렸다.

특히 두 버거 모두 흔히 맛보던 불고기나 타르타르 소스 대신, 깊은 풍미의 특제 소스가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레시피 개발 비하인드

“30년 식품 노하우를 가진 신세계푸드와의 협업은 편의점 버거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하는 패티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테스트를 거쳤으며, 신세계푸드 셰프 출신 개발자가 이번 버거만을 위해 특제 바비큐 소스와 블랙페퍼 소스를 개발했습니다. 소스 하나만으로도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죠”

 

 

 

 

나란히 놓고 보니

 

세상에 버거는 많다. 저마다의 매력도, 소비자가 선택하는 이유도 제각각이다. 그래서 궁금했다. 전문점 버거들과 나란히 놓고 보면, 이마트24는 어떤 경쟁력이 보일까. 유명 버거 브랜드 시그니처 버거들의 중량, 100g당 가격과 단백질 함량, 재료 구성 등을 객관적으로 살펴봤다.

패티 무게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를 가늠할 수 있는 단백질 함량은 대체로 100g당 10~12g 수준으로 비슷했다. 영양 효율만 보면 큰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가격을 함께 계산해 보니 이야기가 달라졌다. 이마트24 더블비프치즈버거는 100g당 약 1,942원으로, 비슷한 단백질과 영양을 얻으면서도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었다.

치열한 버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마트24는, 자신만의 충분한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었다.

 

 

 

 

광고와 실물 사이

마지막으로 광고컷과 실제 제품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봤다.

소스가 번에 흘러내리듯 연출된 광고 사진과 달리, 실제 제품은 소스가 패티와 번에 스며든 상태라 눈에 확 드러나지는 않았다. 하지만 간은 적당하고, 풍미는 살아 있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차이는 번의 크기였다. 번이 광고컷보다 살짝 커 보였는데, 이는 유통 과정에서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배열을 고려한 결과로 보였다.

그밖에 패티 두께, 치즈·야채 구성, 전체적인 밸런스는 거의 일치했다. “실물은 다르다”는 흔한 실망 대신, “광고와 크게 다르지 않네”라는 안도감이 남았다.

 

고물가 시대, 식비는 아끼면서도 제대로 된 한 끼를 즐기고 싶은 게 모두의 마음. 이마트24는 이번 시선강탈 버거를 통해 초저가와 프리미엄이라는 양극단 사이에서 ‘합리적 프리미엄’이라는 길을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이마트24는 프리미엄 버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패티, 소스 등 원재료를 업그레이드하거나 내용물을 푸짐하게 구성한 프리미엄 버거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에서 만나는 또 다른 프리미엄, 이마트24가 이어갈 이야기를 기대해 본다.

 

신세계그룹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미디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콘텐츠 사용 시에는 신세계그룹 뉴스룸으로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연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