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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사이드] “100만 팬의 붉은 물결” SSG랜더스, 구도인천의 새 역사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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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사이드] “100만 팬의 붉은 물결” SSG랜더스, 구도인천의 새 역사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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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브리핑 🎤

SSG랜더스가 3년 연속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SSG랜더스의 2025 시즌! 과연 100만 관중의 발길을 이끈 SSG랜더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① 최다 관중 기록의 비밀 1. “야구, 엔터테인먼트가 되다”
② 최다 관중 기록의 비밀 3. “경기가 축제가 되는 순간”
③ 최다 관중 기록의 비밀 3. “경기가 축제가 되는 순간”

 

프로야구가 출범 44년 만에 시즌 관중 1,200만 명을 돌파했다. 국내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최초로 기록된 숫자다. 올해 KBO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 중심에서 SSG랜더스는 또 하나의 역사를 쓰고 있다. KBO 최초 500홈런을 쏘아 올린 ‘홈런공장장’ 최정, 개인 통산 12번째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에이스’ 김광현이 구도 인천의 자부심을 다시 증명했다. 베테랑들의 안정감에 더해 조병현·이로운·김민 같은 젊은 투수들의 성장, 류효승·고명준·안상현 등 신예 야수들의 활약이 겹치며 팀은 가을야구에 바짝 다가섰다.

 

흥행 신기록도 연달아 터지고 있다. 시즌 절반이 지나기 전 최다 매진을 경신했고, 8월에는 3년 연속 누적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단 58경기 만에 달성한 이 수치는 구단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었다. 9월 20일 기준 누적 관중은 114만 5,502명, 이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넘어섰다.

 

숫자만 보아도 충분히 놀랍지만, 더 흥미로운 건 그 이면이다. 탄탄한 경기력과 구장의 공간 기획, 그리고 매 경기 축제처럼 펼쳐지는 이벤트까지. SSG랜더스는 ‘야구를 본다’는 경험에 전혀 다른 차원의 의미를 덧입히고 있다.

매 경기마다 터지는 뜨거운 함성! 3년 연속 매 시즌 100만 관중을 끌어들인 SSG랜더스의 비결은 무엇일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 봤다.

 

최다 관중 기록의 비밀 1.
“야구, 엔터테인먼트가 되다”

 

KBO 흥행의 중심엔 MZ세대가 있다. 특히 젊은 여성 팬들의 등장으로 경기장의 풍경이 크게 달라졌다. SSG랜더스는 이 흐름을 빠르게 포착해, 야구장을 ‘관람’의 공간에서 ‘참여’의 무대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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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홈런 기록을 주제로 한 ‘포토존’, 구단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어메이징 챔피언스존’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야구는 ‘기록의 스포츠’인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그리고 야구는 더 이상 기록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팬들의 인증샷에 새겨지는 추억이 된다.

 

‘랜픽 스튜디오’의 포토부스에서는 선수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스페셜 프레임 디자인이 적용된다. ‘랜더스 포토카드 존’에서는 매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선수들의 이미지로 포토카드를 뽑아 소장할 수 있다. 두 곳은 MZ팬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공간이다.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굿즈 전략도 팬심(心)을 세밀하게 겨냥했다. 깜자, 산리오, 라인프렌즈, 월레스와그로밋 등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는 젊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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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덕에 경기 전 구장 내 랜더스샵은 늘 발디딜틈 없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구단 유튜브 ‘쓱튜브’는 선수들의 비하인드, 예능형 콘텐츠 등으로 2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타 구단 팬까지 끌어들였다. 콘텐츠와 팬덤이 맞물리며, 야구장의 열기는 온라인 속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최다 관중 기록의 비밀 2.
“찾고 싶은 인천SSG랜더스필드”

 

인천SSG랜더스필드에 들어서면 경기를 보기 전 “오늘은 뭘 먹을까?”라는 고민부터 하게 된다. 그만큼 먹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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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구장 안에 문을 연 스타벅스는 인천SSG랜더스필드의 자랑 중 하나. 1층과 2층 두 곳에서 운영되며, 레드파워패션티·스타벅스 슬래머 같은 전용 메뉴도 선보인다. 좌석 번호를 입력하면 음료가 바로 전달되는 서비스는 관람의 편리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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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줄이 가장 긴 메뉴는 스테이션의 크림새우다. 관객들 사이에서 ‘랜더스필드 대표 메뉴’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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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국대떡볶이·북촌손만두·우리동네미미네), 치킨(bhc·허갈닭강정·노랑통닭), 노브랜드버거, 파파존스피자 등 카테고리별로 익숙한 브랜드도 다양하게 입점돼 있다. 새콤달콤 입맛을 돋구는 ‘컵 물회’와 캠핑 느낌을 낼 수 있는 ‘삼겹살 도시락’도 야구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맛이다.

올해는 푸라닭, 스트릿츄러스, 크리스피크림도넛, 우이락까지 합류해 메뉴 폭을 넓혔다. 요기요와 협업을 통해 현장 대기 없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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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만큼이나 인천SSG랜더스필드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좌석이다. 외야 1루의 ‘이마트 바비큐존’은 고기를 직접 구워 먹으며 경기를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불판 위 삼겹살이 익어가는 순간과 응원 함성이 맞물리면 다른 구장에서는 맛보기 힘든 분위기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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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인기 공간은 3루 외야의 ‘몰리스 그린존’. 특히 가족단위 팬들에게 인기다. 잔디 위에서 아이들은 자유롭게 뛰놀고, 그 옆에서 부모들은 돗자리를 피고 피크닉을 즐기듯 경기를 관람한다. 맨 뒤쪽에서는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기는 팬들도 볼 수 있다. 탁트인 그린존에서 바라보는 인천SSG랜더스필드의 노을은 많은 관람객이 손꼽는 명장면 중 하나다.

 

최다 관중 기록의 비밀 3.
“경기가 축제가 되는 순간”

 

인천SSG랜더스필드는 시즌 내내 “오늘은 무슨 날일까?”라는 기대를 심어준다.

올시즌 SSG랜더스는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바지 데이’에는 시니어 팬을 대상으로 한 인기 좌석을 특별 판매와 그라운드 포토 이벤트가 열렸고, ‘랜디와 친구들 데이’에서는 랜더스의 마스코트들이 직접 야구장을 누비며 팬들과 호흡했다.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미니니 데이’는 팝업스토어와 포토존으로 경기장을 브랜드 페스티벌로 바꿔놓았다.

 

유난히 뜨거웠던 이번 여름, 무더위를 식혀준 ‘랜필 썸머 페쓱티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물놀이 특화존에 워터캐논과 워터건을 설치해 안타와 홈런에 맞춰 관중석을 향해 시원한 물줄기를 발사했다. 관람·물놀이·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며 구장은 축제장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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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가 끝나도 축제의 열기는 이어진다. 정규시즌이 끝날 즈음 찾아온 ‘랜더스 Thanks WEEK’는 올 시즌의 하이라이트.

경기 종료 후 조명이 모두 꺼진 뒤, 불꽃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뒤이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디제잉 파티가 시작된다. 경기장밖으로 나서는 길에는 야외 테이블과 푸드트럭이 조성돼 늦여름 야장의 매력을 즐기며 경기의 여운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까지 팬과 함께 호흡하려는 구단의 의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3년 연속 100만 관중, 누적 114만 명을 넘어선 발걸음. 신기록에 새겨진 숫자보다 더 큰 가치는, 그 숫자를 가능하게 한 ‘경험’과 ‘문화’에 있다.

구도 인천은 이제 ‘야구의 도시’를 넘어 한국 프로야구 관중 문화를 실험하고 확장하는 무대가 됐다.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보낸 하루는 경기장을 나선 뒤에도 팬덤과 SNS를 통해 이어지고, 다시 다음 경기를 향한 발걸음을 부른다.

100만 팬의 붉은 물결이 만든 새 역사 위로, 구도 인천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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