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설 연휴 직후 다채로운 대형 행사를 앞세워 쇼핑 특수 선점에 나선다.

디지털과 친환경이 우리 사회 주요 이슈로 떠오른 만큼 신세계백화점은 유통과 IT의 결합으로 4차 산업혁명의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최근 가족 구성원이 계속 줄어듬에 따라 간편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천연조미료가 백화점 명절 선물행사에서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에서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 우리술방은 2030 젊은 고객들을 겨냥해 윤동주 시인의 대표 작품 50선에 꼽히는 를 전통주로 재해석해 단독으로 선보인다.

문화센터가 젊은 세대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어 신세계는 이번 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하면서 체험형 강좌 비중을 늘렸다.

다양한 품목이 담긴 혼합선물을 찾는 수요 증가로 신세계백화점은 설 선물 본판매 기간에 다양한 혼합선물을 선보이는 동시에 물량도 늘릴 예정이다.

계절에 관계 없는 미세먼지와 개인의 건강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의 수요로 인해 건강 장르 선물세트가 명절 대세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올해 설 명절 행사에서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앞세워 설 선물수요 선점에 나선다.

명절 선물에도 작은 사치 트렌드와 맞물려 관련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김영란법 개정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설 예약판매에서 5만원 이하 선물은 다소 주춤한 반면 국내산 중심의 10만원대 선물이 고신장하고 있다.

설 선물 세트 본 판매를 시작하는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친환경 관련 상품을 대폭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