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탕류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냉장에서 냉동으로 옮겨가고 있다.

경기 불황과 고물가가 지속되면서 대용량으로 싸게 구매 후 두고두고 쓰는 이른바 ‘쟁여두기’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올해(1/1~2/19) 관련 상품군 거래액을 작년 동기간과 비교 분석한 결과, 대용량 제품은 전체 12%, 1+1 제품은 16% 각각 신장했다. 

이마트24는 유명 맛집의 메뉴와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근거리 편의점을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피코크 밀키트 및 간편식 상품을 비롯한 가정간편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편의점이 냉동 간편식 주요 판매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먹거리 물가가 치솟는 이른바 ‘푸드플레이션’으로 장보기 부담이 커지자, 온라인 장보기로 대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은데다, 선택의 폭이 넓고, 새벽배송,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국내 대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최근 한 달(6/4~7/4)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카테고리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신선식품이나 가공식품과 […]

신세계푸드가 수출용 ‘올반 미트프리 만두’ 4종을 개발하고 북미와 호주 등에 수출을 시작했다. 올반 미트프리 만두는 고기 대신 두부, 버섯, 해산물, 야채 등을 넣어 맛, 식감, 건강함을 살린 신세계푸드가 자체 개발한 미트프리 타입으로 적용한 제품이다.

이마트는 26일(목)부터 전국 100여 개 이마트 점포 및 온라인몰을 통해 피코크 냉동 밀키트를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올반 에어쿡’의 첫 제품으로 ‘토마토살사 타코만두’를 출시했다.
멕시코 전통 요리 ‘타코’와 군만두를 결합해 만든 퓨전 가정간편식이다.

이마트, “제대로 만든 맛집 냉동피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