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1/11/14

지난 12일 전북 완주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 민중식 R&D 담당과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 최인욱 부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소재 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양사 간 푸드테크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화 된 연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이 이뤄졌다. 특히 최근 들어 개인의 신념, 가치관, 취향, 종교 등에 따라 제품을 소비하는 ‘가치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소비자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세분화 된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식품정보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식품 인증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스마트 푸드 스캐닝’ 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을 개발해 개인의 특성에 따른 식품을 추천하거나 영양설계를 해주고 할랄, 코셔, 비건 등 제품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하기로 했다.